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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 설문조사 - <포춘 하모니> 인기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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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행아인가 행운아인가, 하필연
  • 모두의 대승운 파티, 대승운?!

 
※ 1챕터 피드백 일자는 편집부 사정상 이번주 목요일(11월 14일)까지 작성됩니다.
늦어지게 된 점 죄송하게 생각드리며, 수정을 위해 3주차 마감을 다음주 월요일(11월 18일)로 연장합니다.
피드백을 받은 뒤 이미 작성된 글을 수정하셔도 무방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검토는 최종 수정 원고가 기준이 됩니다.

 
즐거운 나의 아포칼립스글 4월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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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3-10-11 03:17
 
 
나는 창 밖에서 따스하게 쏟아지는 3월의 개나리빛 햇살을 느끼며 잠에서 깨었다. 따뜻한 봄볕에도 불구하고 아직 밤의 쌀쌀함을 품고 있는 공기 속으로 나서기보다는 내 체온으로 데워진 이불 속이 더 기분좋다. 나는 푹신한 이불 속으로 내 머리를 집어넣었다. 하지만 다시 잠들기엔 햇볕이 조금 눈부셔서 두 눈을 슬쩍 이불 밖으로 내밀어 시계를 보았다. 시간은 벌써 11시를 조금 넘어가고 있다. 아침이라기엔 이미 지나치게 늦은 시간이다. 나는 잠에서 깰 겸 TV를 보기 위해 이불 속을 더듬어 리모컨을 찾다가 피식 실소를 지었다. 이미 텔레비전 방송 따위야 거의 2년 전에 끝났는데도 이 버릇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정상적인 사회라는게 무너진 게 제작년의 유월이다. 모 군수회사에서 만든 생체병기의 폭주에 의해 인류의 문명은 종말을 고했다.

이 생체병기, 소위 프리크(FREAK)는 원래 고양이과의 동물에게서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돌연변이를 양산해내는 바이러스였다. 프리크를 만든 군수회사의 사고로 바이러스가 유출되었지만 군수회사에서는 사고를 은폐했고 유출 2주 후, 남미에서 신장 7m의 머리 둘 달린 초대형의 재규어가 발견되었고, 그 이틀 뒤 미국 내의 모 동물원에서는 거의 파충류나 다름없는 모습의 기괴한 새끼 사자가 태어났다.

사태는 점차 심각해져 변이된 바이러스가 조류를 감염시켰다. 그 해 12월 말, 최초의 프리크 조류 감염이 발견되었다. 이 때까지만 해도 프리크에 관한 내용은 민간에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1월 초, 남미에서 소규모의 도시 하나가 하룻밤 새 사리지자 그제야 WHO에서 프리크의 발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고양이과의 프리크는 애초에 인간을 죽이기 위한 병기라 사람이 감염되면 최소 한 시간에서 최대 이틀만에 고열에 시달리며 죽게 된다. 하지만 변종인 조류의 프리크는 다행히 인간에게 별 다른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다. 양성 바이러스와 음성 바이러스의 차이라고나 할까.

어쨌든, 하키코모리에 중증 대인기피증 환자인 나로써는 이 종말이 꽤나 즐겁게 되었다. 마침 집 근처, 아니 대놓고 우리 동네에서 군부대와 수만 마리의 프리크가 맞부딪혔고, 동네 주민들은 피난, 군부대는 전멸, 거기다 프리크들 역시 상당수가 죽어주는 바람에 나는 꽤나 넓은 공간을 혼자 쓸 수 있게 되엇다. 애초에 사람보다는 프리크 쪽이 덜 무섭다. 인간이란 종자들은 죄다 자기 이익만 챙기느라 다른 사람을 쉽게 상처입힌다. 그런 사람들이 나는 프리코보다 훨씬 무섭다. 후자 쪽은 적의를 품은 걸 알 수 있지만 전자는 웃으면서도 증오심을 품을 수 있는 존재니까.

그로부터 2년 동안 나는 나의 낙원을 건설했다. 처음에는 내가 살고 있는 B-2동에서 시작해 나의 모교인 B중학교가 있는 B-1동을 거쳐 한때 번화가였던 J동까지가 모두 내 낙원이 되었다. B동의 주위는 그린벨트라 프리크가 잔뜩 서식해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데다 군부대에서 철책을 세워 둔 덕에 안심이었고, 문제는 J동이었다. J동에서 낮은 야산 하나만 건너면 대규모의 피난민촌이 있는 P동이 나온다. 나는 P동에서 누군가가 건너와 나의 낙원을 망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야산 곳곳에 대물지뢰와 부비트랩을 설치해 두었다. 단 하나 나 있는 대로는 군 부대에서 가져온 클레이모어로 끊어놓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하지만 난 그 정도로는 안심하기 힘들어 여러 상가에 있던 CCTV 중 십여 개도 야산의 요소요소에 설치해 두고 내 거실의 TV를 CCTV와 연결시켜 두었다.

나는 원래 내가 살던 C아파트 전체를 하나의 요새로 쓰고 있다. 전멸한 군부대의 막사에서 가져온 바리케이트로 아파트 전체를 둘렀고 내가 사는 102동운 발전기 7대를 설치해 두었다. 평소 사용하는 건 많아야 두 대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모터를 돌려 K-1기관단총을 30대까지 자동으로 발사하게 만들어져 있다.

그 외에 내 성지 전반에 걸쳐 부비트랩을 잔뜩 깔아둔 것은 사냥을 위해서다. 내 주식은 조류 프리크거든. 고양이과 변종-대부분이 고양이지만 가끔 살쾡이도 보인다.-은 익혀도 바이러스가 죽지 않아 먹을 수 없지만 조류 변종, 소위 닭둘기들은 신장이 3m안팎에 발톱이나 부리도 크고 아름다운데다 흉하게 생겼지만 멍청해서 잡기도 쉽고 맛있다. 반지름 30 센티 정도의 몸통 크기에 비해 성인 남성의 신장보다도 비대한 두 다리, 그에 비해 외소한 보통 닭만한 날개의 닭둘기는 치킨에서 다리를 가장 좋아하던 나로써는 멋진 식량이다. 튀겨 먹기보다는 볶아먹는게 맛있다는게 조금 에러지만.

나는 냉장고를 열어 어제 먹다 남은 비둘기 다리 피망 볶음을 꺼내 전자렌지에 잠시 데워 먹었다. 피망은 아파트 옥상의 텃밭에서 기른다. 텃밭에는 피망뿐만 아니라 배추, 오이, 고추에 심지어 애플민트와 사과 나무 두 그루까지 기르니 이쯤이면 히키코모리라는 스스로의 정체성이 의심될 지경이다.

닭둘기의 허벅지 살은 거의 보통 닭의 닭가슴살만큼 퍽퍽하다. 사람이건 짐승이건 쳐먹으려고 꽥꽥거리며 뛰어다니니 근육량이 많은건 당연하겠지만 조금은 불만이다. 그래서 본인은 허벅지보다는 종아리를 선호한다. 좀 더 쫄깃하거든.

아침 식사를 마친 나는 크로스백과 힙색을 매고, K-2소총과 톱으로 무장해 집을 나섰다. 군 부대는 꽤 오랜 시간동안의 교전을 준비했던 모양인지 그동안 챙겨모은 총알 수는 내가 혼자 아껴쓴다면 평생을 써도 될 만한 양이다. 총을 함부로 난사하지 않는건 괜히 더 많은 프리크를 불러모으기 싫어서지, 이 동네 안의 프리크 정도는 넉넉히 다 잡을 수 있는 무장을 갖추고 있다는 이야기다.

3월의 날씨는 거리에 사람의 체온이 없더라도 꽤나 따뜻해져서 가벼운 런닝셔츠 위에 후드집업만 걸쳐도 딱히 춥지 않았다. 쓰러진 주택 더미 위에 핀 개나리와 금간 아스팔트 위에 핀 들꽃은 이제 봄이 다가왔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어젯밤 나는 텐페니 저택의 주민들을 위해 구울들을 모조리 쏴 죽이며 신나게 서브미션을 해나갔지만 (베데스다에서 만든 아포칼립스 배경의 RPG게임인 폴아웃3 이야기를 하는 것) 지난 주에 가져다둔 휘발유가 도중에 동나버린 바람에 세이브도 하지 못하고 텐페니 저택을 버려둘 수밖에 없었다. 나는 주유소가 세 개나 있는 J동에 가는 김에 만화방에 잠시 들러 소설책 몇 권이나 가져와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집 앞 편의점에 잠시 들러 뿌셔뿌셔(바비큐맛으로) 한 봉지를 가지고 나왔다. 재밌는 건, 과자들은 유통기한이 엄청나게 길다. 장기간 보관이 목표인 통조림이나 라면보다도 유통기한이 길어야 하는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단 말이지.

나는 과자를 우물거리며 대로를 걸었다. 평소엔 MTB를 타고 다니지만 오늘은 왠지 조금 걷고 싶었거든. 변종 고양이는 피부가 햇빛에 약하기 때문에 오늘처럼 화창한 날씨일 때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닭둘기만 조심하면 괜히 총알 낭비할 필요 없이 다녀올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런 날일수록 햇볓을 쬐어줘야 비타민 D가 생성되서 건강한 종말을 즐길 수 있다는 말씀.

나는 대로를 지나 식당가로 접어들었다. 여기는 변종 고양이의 서식지니 조금 조심해서 지나다녀야 한다. 변종 고양이는 신장 1m정도의 작은 프리크지만 체격에 비해 힘도 세고 조그만 상처 속으로도 쉽게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니 자칫 방심하다가는 골로 가는 수가 있다. 나는 K-2를 꽉 붙잡고 조심히 발걸음을 옮겼다.

1시 30분쯤에 나는 주유소에 도착했다. 여긴 2년째 기름을 빼 가도 아직 기름이 꽤나 남아있는 모양이다. 나는 정수기용 드럼통 2개 가득 휘발유를 채워 주유소에 비치되어 있던 수레에 실었다.

"괜히 무겁게 들고 가기보단 만화방부터 갔다 와서 가져가야지."

나는 친구 없는 사람들의 패시브 스킬 1번, 혼잣말을 시전하고 주유소 옆의 만화방으로 들어갔다.

어두침침한 만화방 한 구석에 여섯 개의 빨간 불빛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 저건 분명한 고양이 변종이다. 세로로 찢어진 세 쌍의 눈동자와 개미핧기처럼 길쭉하게 튀어나온 주둥이, 털 한 올 없는 시커먼 몸뚱이까지. 나는 톱을 뽐아들고 조심히 고양이 변종의 눈을 피해 책장 뒤에 숨었다.

조류 변종과 달리 고양이 변종은 무리 생활을 한다. 근처에 최소 네댓 마리가 더 있다는 소리인데 괜히 총성을 내면 위험해진다. 나는 톱을 머리 위로 치켜들고 최대한 조용히 고양이 변종의 측면으로 다가갔다.

고양이 변종이 그 삐죽한 주둥이를 돌린다. 여섯 개의 눈깔이 나를 노려본다. 주둥이 가로 드러난 세 줄의 치열이 징그럽다. 나는 치켜들었던 톱을 내리쳐 고양이 변종의 머리를 갈아버렸다. 이래뵈도 히키코모리가 되기 전,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전국 청소년 검도 대회에서 준우승까지 했던 몸이다. 톱은 검과 용법은 상당히 다르지만 톱으로 내리친 뒤 손목을 아래로 누르며 날을 당기면 꽤 효과적으로 살점을 뜯어낸다. 나는 고양이 변종의 백골 틈새로 튀는 뇌수를 피하고 다시 한번 톱을 종으로 휘둘러 변종의 목 살점도 한 덩이 뜯어냈다. 이 고양이과의 변종들은 생체병기라는 탄생 목적에 걸맞게 맷집도 엄청나서 어지간한 상처로는 죽지도 않고 급소라는 개념 자체도 희박하다. 그래봐야 머리와 몸통을 뜯어내면 죽겠지만.

나는 고양이 변종이 엉덩이를 치켜드는 것을 보고 급하게 몸을 굴려 책장 뒤로 숨었다. 엉덩이를 치켜드는 것은 먹잇감을 사냥하기 직전의 자세거든. 고양이 변종의 앞발이 책장을 후려쳤다. 책장 뒤가 안전할 거라는 내 예상과 달리, 책장이 통째로 기울어지며 나를 덮쳤다. 나는 몸을 앞으로 던졌지만 두 다리만큼은 책장 아래에 끼여버린데다 바닥에 납작하게 엎드린 자세다. 이대로 톰질이나 하다가는 깔끔하게 죽을거다. 나는 저 변종의 무리들을 불러들일지도 모르는 위험을 감수하고 K-2로 놈의 가슴팍을 갈겼다. 세 번쯤 방아쇠를 당기자 변종이 비틀거리다 쓰러졌다.

보통의 재패니메이션들을 보면 총이란건 아주 허접하기 그지없다. 대부분의 경우 도검 제일주의의 희생양이 되어 검을 휘두르는 주인공의 희생양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딴거 없다. 참철검이니 천본앵이니 쓰려고 칼 뽑는 도중에 총알 한 대 잘 맞으면 그걸로 끝이지. 그리고 멸망 이전에 한참 흥하던 국산 온라인 FPS게임을 보면 K-2는 그야말로 허접스래기지만 사실상의 살상력은 모태가 된 AK-47소총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말씀. 역시 김치 기술력은 짱짱맨!

나는 두 발로 책장을 걷어차 책장을 살짝 들어올린 뒤 재빨리 몸을 뺐다. 왼족 발목이 꽤 심하게 부은 것 같지만 이 정도라면 책이 가득 든 책장에 깔린 것 치고는 별 외상이 없는 샘이다. 보통의 경우라면 골절이나 근육 파열이 일어나도 할 말 없는 상황이었으니 다행스러운 일이다. 거기다 오늘은 조금 운이 따르는지 염려했던 동료 고양이들의 습격 없이 오후 2시 35분, 나는 다시 나의 아파트로 돌아왔다.

"이번에야말로 구울들을 모조리 사살하고 멘션을 구한다!"

나는 콘솔에 전원을 넣으며 힘차게 소리쳤다. 역시 히키코모리란 좋다. 이런 꿈도 희망도 없는 아포칼립스물 게임을 하면서 동심어린 소년만화 대사를 외쳐도 부끄럽지 않거든. 그런데 어차피 인류가 멸망한 시점에서 이미 현실이 아포칼립스인데 무슨 아포칼립스물 게임을 하냐고 물어본다면 잠깐 비웃은 뒤, 짜증낼거다. 나는 히키코모리에 겁쟁이인데 이렇게 박진감 넘치는 모험을 할 리가 없잖아? 쉽게 말하자만 니들이 여자가 있는 현실에 살아도 연애를 못하니 미연시나 하는 것과 마찬가지랄까, 우켈켈켈.

나는 7시간만에 두 개의 서브미션을 마치고 뿌듯한 기분으로 콘솔을 껐다. 고작 7시간 플레이만에 눈이 아프다니, 나도 아직 훌륭한 히키코모리가 되기는 멀었군. 나는 저녁 식사를 만들 상추를 따고 겸사겸사 텃밭에 물도 줄 겸 옥상으로 올라갔다. 사실 이 물은 내가 양치하고, 세수하고, 발까지 씻은 물이지만 이런 물을 줘도 잘 자라더라. 내가 먹을 거라고 생각하면 조금 찝찝하지만 물만큼은 귀하니 어쩔 수 없다. 깨끗한 물을 구하려면 방책을 넘어 뒷산까지 올라가 샘물을 길어오는 수밖에 없는데다, 산에는 이 근방에서 제일 위험한 살쾡이 변종들이 가끔 보인다. 귀찮으면 근처 목욕탕의 고인 물을 쓸 때도 있다만 그 물은 염소 냄새가 지독하다.

"잘 먹고 내 일용할 양식이 되어라, 식물들아."

나는 꽤나 천진하게 웃으며 애플민트에서 고추, 피망의 물을 주고 오이에 물을 붓고 있었다.

그런데 그 때, 저 멀리서 약한 파공음이 들렸다. 나는 사과 나무 두 그루 사이로 고개를 내밀어 소리의 근원을 찾아보았다. 소리의 근원은 한 눈에도 알아볼 수 있었다. 내가 P동과 J동 사이 야산에 매설해 둔 지뢰가 터지며 환한 불꽃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나는 옥상에 상비해 둔 망원경으로 달려가 눈알을 들이밀고 줌을 조절했다. 잠시 뒤 망원경에서 얼굴을 땐 나는 머리가 차갑게 식는 것을 느꼈다.

망원경을 통해서 본 모습은 지옥도였다. 철판을 단단히 덧댄 지프차가 불꽃에 휩싸인 채 뒤집혀 있었고, 그 운전석에서는 누군가가 살아남기 위해 버둥러기고 있었다. 나는 그 모습이 어릴 적, 돋보기를 이용해 장난으로 태워 죽인 개미의 모습과 흡사하다고 인식하자 매스꺼움을 느꼈다.

"지금 내가 사람을 죽일 뻔 한건가...?이러면 나도 똑같잖아...."

나는 내 안락함을 위해 사람을 죽이려 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매설 당시만 해도 난 바보같게도 그저 내 몸의 보호만 생각했을 뿐 지뢰가 터지면 사람이 죽을 것이라고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허둥지둥 K-2를 등에 매고, 밧줄을 허리에 감은 뒤, MTB를 타고 집을 나섰다. 이대로 저 사람이 죽으면 나는 다른 사람들 뿐만 아니라 나 자신까지도 역겨워질지도 모른다. 나는 절박함에 사로잡힌 채 미친 듯이 패달을 밟았다.
 
+ 작가의 말 : 투처-억!

시우시에 13-10-20 15:38
답변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의 소설이네요.
다만, 설정에 묘하게 현실감이 없다고 해야할까, 주인공도 히키코모리라는 것치곤 대단해보이고요.
뭐, 이 부분은 재미로 커버가 되니까 큰 문제는 안 되지 싶네요.
다만 초반 부분에 너무 설정을 설명하느라 쉽게 지루해질 수도 있어요. 정말 필요한 정보만을 준 뒤, 독자가 문장 속에서 스스로 찾아내거나 나중에 조금씩 드러내는 편이 더 보기 편해질 겁니다.
그리고 좀 더 분량 늘리시는 편이 좋지 싶습니다.
노블B 13-10-31 00:37
답변  
해당 작품은 1주차 중단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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