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한 소녀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그녀의 죽음을 뒤로 미룬 저승차사.
단지 자신이 소녀의 영혼을 비참한 운명으로 인도해야 한다는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했을 뿐인 그 행동이, 생사
를 뒤틀고 엵여서는 안 될 두 사람의 관계를 비틀어놓고야 말았다.
“우으…훌쩍…오빠…너무해에에에…. 내 처음(?!)까지 줬는데….” by. 소녀
“뭐든 다 할 테니까 제발 해명할 시간을 줘!” by. 저승차사.
사랑에 눈 먼 소녀와, 본의 아니게 키잡(키워서 잡아먹기!) 현행범이 될 위기에 처한 저승차사가 얽히는 러브스토리(?)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