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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의 대승운 파티, 대승운?!

 
※ 1챕터 피드백 일자는 편집부 사정상 이번주 목요일(11월 14일)까지 작성됩니다.
늦어지게 된 점 죄송하게 생각드리며, 수정을 위해 3주차 마감을 다음주 월요일(11월 18일)로 연장합니다.
피드백을 받은 뒤 이미 작성된 글을 수정하셔도 무방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검토는 최종 수정 원고가 기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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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으로 가야 재밌다!
13-10-12 12:40
 
 

"오빠, 사랑해. 나와 결혼해줘."

"…그래그래, 나도 사랑해."

"오빠, 오빠도 이미 알겠지만 내가 지금 말한 사랑은 이성적으로 호감을 느낀다는거야."

"……."

"그러니까, 나랑 결혼해줘."

"하지만…. 우린 남매라고."

"그런거, 나는 신경안써."


서로가, 서로를 마주본다. 그리고 약속이라도 한듯 서로 양 팔로 상대의 허리를 감싸고, 눈을 감는다.


"오빠…. 사랑해."

"응, 나도…."


그리고, 그 둘의 입술이 겹쳐졌다ㅡ.




















크크크크크크. 크크크크크크. 크하하하하하하!
역시 내가 생각했던데로 메인 히로인은 여동생이였어. 이게 1권부터 여동생 루트 확정이였다니까? 왠만한 라이트노블에서 메인 히로인은 맨 처음 나오는 여성이지. 뭐, 부모같은건 제외지만.
작가도 머리 많이 쓴것같네. 고난과 역경을 딛고 피어나는 절벽위의 진달래꽃같은 전개를 이용해 완결에 미묘한 카타르시스를 주고있어. 더군다나 모에중에서도 지지층이 가장 두터운(근거 없음) 여동생 모에를 선택하다니…. 작가의 내공이 느껴지는군.
이것은 마치… 한편의 시를 생각나게 하는구만.


여동생과 사랑의 길은
금단에 있기에 머뭇거리고
나는 사랑합니다 말도
못하고 끝나버리는데
어느 라노벨 바로 이곳에
이곳저곳에 펼쳐진 금단을 뛰어넘어
남매지간인데도
서로 이어져버린다
아아, 환상세계에서 느낀 나
애니보며 기다릴도다







1. 개드립의 공주님!
#1.
노력, 우정, 승리ㅡ. 가깝고도 먼나라의 어느 출판사에서 조사한 '성공 법칙'이랜다. 그렇다면 노력, 우정, 승리같은건 찾아볼 수 없는 나는 실패자인건가? 아니. 뭐, 우정은 조금 있을지도….
중학교 3학년때까지만 해도 나는 라이트노블, 애니메이션과 같은 소위 '오타쿠'문화에 푹 빠져있었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가면 애니메이션을 보고, 밤에 자지도 않고 핸드폰으로 쉴새없이 봤었다. 지금생각하면 정말 시간낭비였지만 그때는 정말 그게 재미있었고, 삶의 낙이였다.

8시등교, 4시 하교. 즉 하루의 4분의 1인 6시간을 학교에서 보낸다는 것이다. 깨어있는시간으로 따지면 3분의 1을 가뿐히 넘기는 수치다. 그만큼 의무적으로 공부를 한다는거다.
그러면 지치는게 당연하잖아? 난 운동같은 아웃도어파가 아니기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런 문화에 빠져들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심취해있는 모두는 이런생각을 한번쯤은 다 해본다.
「라이트노블같은 전개가 내게도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생각말이다. 물론 그 '모두'에 나도 포함되어있다.
일부러 골목이나 학교의 코너를 향해 뛰어보기도 하고, 하늘을 바라보면서 내게 비일상이 오기를 기대해보기도 하고, 여자들에게 다가가 약간 느끼한 말을 해보기도 하고. 하지만 결과는 모두가 경험했듯이, 모두가 알듯이, 현실은 시궁창이였다.

「진성고등학교」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고등학교의 푯말. 하나 둘씩 책가방을 매고 등교하는 학생들. 그래. 난 이제 현실에서의 모든 희망을 포기했다. 그리고 정상적인 삶을 살기위헤 어제까지의 나는 버린다. 그래ㅡ.

"나는 달라질꺼라고!"

뭐, 주변 학생들의 날 미친놈처럼 보고있지만 그건 주인공 보정으로 어떻게든 되겠지.


 
+ 작가의 말 : 본문에 쓰인 시는 인문계 고등학생이라면 모두 알법한「제망매가」입니다.

워킹디스 13-10-13 15:32
답변  
제망매가ㅋㅋㅋㅋ 추억돋네요
     
클로여 13-10-14 04:16
답변  
댓글 감사합니다~
노블B 13-10-31 00:38
답변  
해당 작품은 1주차 중단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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