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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Episode. 1-2.
13-06-06 21:44
 
 

 우리는 이제 막 사회인이 된 동재를 데리고 옛날부터 곧 잘 모여다니던 단골 고기집으로 향했다.


 Episode. 1-2.


 “ 술도 시킬꺼? ”


테이블에 앉으며 양동은이 물었다.


“ 당연하지! 이런 경사적인 날에 술이 빠져선 되겠냐? 으하하하하하! ”


김예준, 넌 안마셔도 이미 취한것 같다만...


 “ 여어, 미안하게도 난 빠져야겠다. ”

 “ 왜? 김강한, 또? 대체 뭐가 문제야? ”

 “ 딱히 문제는 없지만 난 술같은거 마셔본 적도 없고, 평생 금주할 계획이 있다만. 것보다 난 언제나 안마셨잖아! 뜬금없이 뭐야? ”

 “ 아하하하하하 ... 그건 됬고, 동재, 너도 안마시냐? ”

 “ 마시는데? ”

 “ 좋아, 좋아. 좋은 대답이다!! 아줌마, 여기 소주 5병 추가요!! ”


 얘 진짜 왜이래? 분위기에 취한다고도 하지만 이건 아니잖아. 저녀석 얼굴도 상기되있는걸 보면, 오기전부터 술 퍼마시고 온거 아냐?


 “ 근데, 동재는 애초에 술 안 마시지 않았어? ”

 “ 이 병X아. 저번휴가때 같이 마셨잖아!! ”

 

 양동은의 멋진 훅이 김예준에 배에 꽂히자 김예준의 입에서 공기가 강제소환되었다.

 나이스, 간지러운 등을 긁어주는 듯한, 환상적인 태클이었다. 양동은.

 

 “ 아, 미안미안. 오기 전에 해장 겸사 한병정도 마시고 왔더니, 하하하하하! ”

 “ 정말 취한거였냐? ”

 

 하긴 내친구가 술에 취하지도 않고 이런 돌I가 아닌게 다행인건가?


 “ 여기 7인분하고 5병이다. 너희들 이렇게 전부 모인게 대체 몇 년만이냐? 이제 좀 자주 보자고 하하. ”


 그렇게 떠들 즈음, 주인 아주머니가 삼겹살과 소주를 들고 오셨다. 흠, 예전엔 자주 왕래했는데, 최근에 안오니 어색하다.


 “ 그게 서로 군대문제가 겹쳐가지고요. 오늘 동재가 제대하길래 이렇게 모였습니다. ”

 “ 그래? 어우, 동재야 이제 남자가 다됬네. 수고했어. 안에선 많이 못먹지? 뭐, 먹고싶은거 있음 말해봐. ”

 “ 없습니다! ”

 “”“”“ 하하하하하하하하 “”“”“

 

다들 크게 웃었다. 왜? 

 

 “ 유한아, 너도 오랜만이다. ”

 “ 아, 안녕하세요. ”


 아, 이유한, 저녀석은 저번에 안왔었지.

 1달전쯤에 한번쯤 모여서 밥 좀 먹을까 해서 일로 불렀었는데, 아마 출판일 때문에 못왔었던가.


 “ 그래, 나 안녕하다. 그나저나 너 책 새로 나왔더라. 가기전에 한권 두고가. ”

 “ 헤,,, 네. ”


 단골치곤 너무 친한것 같은가?

 그게 우리가 이렇게 주인아주머니께 사랑받는 이유는 따로있다.

 그건 우리가 이 가게의 단골이 된 이유하고도 관계있는데,,,


 “ 엄마!!! ”

 “ 또 뭐야? ”

 “ 나 섞어 먹게 콜라 한병만, 헤헤헤 ”

 “ 시끄러! 니돈으로 사먹으라고! ”

 “ 에엥? 이거 나만 차별받는거? ”

 “ 아들, 아까 엄마를 아줌마라 부르더라? ”

 “ 으아아악, 아프다고!! 으아아악!! 죄송해요, 철회할께요!!! ”


 대단한 사연을 바란 사람이 있다면 사과하겠다. 미안하다. 만약 그렇다면 이건 별볼일없는 일이다. 이 가게에 자주 온건 인맥덕좀 보고 싶어서다. 미안하다.

 그래서 바로 이 주인장 아주머니가 김예준에 어머니 되시는 분이기에 서비스를 받아서 더 많이 얻어먹을수 있다던가, 또 아줌마가 괜히 우리 챙겨주신다며 자기 아들보고 사라고 구박할 가능성 역시 무시하기 힘들기 때문에, 아니 우린 그걸 노린거지만, 안타깝게도 모성애가 넘치는 분이시라...


 “ 너희, 우리 아들이 쏘게 하는거 아니지? 더치페이 하는거지?"

라며 웃으며 말하시길래, 실패했다.

그래도 넉넉하게 서비스 받고 받으니까.

...역시 인맥이란 좋구나~


 “ 그럼 많이 떠들어. 그리고 술은 너무 먹지말고, 특히 아들. ”

 “”“” 네엡~ “”“” “ 신경쓰지말라고, 이 아줌ㅁ.. 으악, 때리지마! 으아가악!! ”


 그렇게 폭풍처럼 아주머니가 (김예준을 때리고) 지나가곤 우리는 고기를 구으며 아주머니 말대로 떠들며 그 입으로 고길 쑤셔넣었다.

 뭐, 갓 제대한 남자들만 모이면 반이 군대얘기지만,,, 암울하구만.


///


 떠들다보니 어느새 불판을 깨끗하게 비워버렸다. 서비스까지 총 20인분이 넘었을텐데, 물론 내가 한몫 거들긴 했지.

 김예준은 술에 더 찌들어가지곤 소주 3병을 혼자 다 들이키더니 바닥에 널부러져서 뻗어있다. 물론 저 뚱땡이를 업고 가냐고한다면 냉수를 들이붓고, 짓밟고, 따귀를 갈기는 한이 있어도, 결코 업고 가는일은 없겠지만... (전에 가장 건장한 내가 업고 가려다가 위에서 저 뚱땡이가 술주정을 부리는 바람에 엎어져 코가 깨진 이후로 그 누구도 업고가려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긴 예준이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가게, 모든건 아주머니께 일임하면 된다.

 

 “동재야, 더 먹고 싶은건 없냐? 사줄게, 말해봐. ”

 

 취기로 얼굴을 붉히며 동은이가 동재에게 물었다.

역시 동생이라고 더 챙겨주는건가?


 “ 이러고 또 드시게요? ”

 “ ..... ”


 내가 비꼬는데, 옆에서 동재가 술에 취해 지몸 하나조차 못 가누면서 중얼거렸다. 것보다 얘, 술 엄청 약해. 달랑 세잔먹고 왜 이지경이냐고?

 

 “ 뭐라고? 크게 말해 멍청아! ”

 “ ..치.... ”

 “ 치? 그래! 치킨! 치킨이 먹고 싶다고? 좋아! 2차는 치킨집... ”

 “ 치...즈.. ”


 치즈?


 “ 치즈.. 파란 치즈... ”


 파란 치즈? 그 냄새나는 그거? 푸른 곰팡이로 범벅인 그거?


 “ 것보다 얘, 그런걸 먹어본 적있어? ”

 “ 푸른 곰팡이가 먹고 싶습니다!!!!! ”


 갑자기 전방에 함성발사?... 는 동은이의 발차기에 저지되었다.

 

 “ 미X놈아, 여기가 어딘데 큰 소릴쳐!!!! ”


 너도 마찮가지로 커! 목소리 크다고!!!


 “ 애들 상대도 다 정상이 아닌데, 오늘은 이만 여기서 해산하자. 게다가 나는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고. ”


 혼자 사람인 (술은 사람을 개로 만들지) 내가 가방을 챙기며 일어났다.


 “ 얼라? 무슨일 있어? ”

 “ 딱히, 그냥 곧 전국신인 복싱대회가 있으니까, 준비하려고. ”

 “ 올~ 이번엔 확실히 나가는거야? 구경갈게. 흐흐흐흐흐 ”


  이런 유한이까지 맛이 가고있잖아.


 “ 그러던가, 랄까 여기서 토하지마!!! ”


 아, 나도 차라리 마시고 미쳐버리고 싶다.... 


///

 

 땡 땡 땡


 커다란 체육관 안에 공의 날카로운 소리가 긴장된 링사이를 가로지른다.

 그리고 잠시의 침묵후에 심판이 선택한 손은 왼편 김강한이었다.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


 " 어이, 아까 맞은데는 괜찮냐? "

 " 그냥 멍든정도에요. 이정도야, 뭐, 버틸만하죠. "


 선수 휴게실에 앉아 경기로 인해 부운 눈에 얼음 찜질을 하며 관장에게 대답했다.

 링위에서 내려온 뒤 그 흥분과 아드레날린이 가신후에 밀려오는 고통은 일상이기에 익숙해질만도 했것만 대수술후 마취가 풀리는 듯해서 평생 익숙해지긴 힘들것 같다. 대수술에 익숙해질 사람이 어딧냐? 그래도 그 언제나 신선한 고통속에서 오는 모를 쾌감이 이것을 멈추지 못하게 하는거겠지만.


 " 아, KO로 이길수 있었는데 말이죠. 판정승이라니."

 " 아쉽냐? "

 " 뭐, 김빠지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이긴게 어디에요. "

 " 그래, 넌 젊으니까, 다음도 있고 다다음도 있어. 계속 노력하면 언젠간 되겠지. "

 " 잠깐, 그렇게 말하면 내가 진것 같잖아! 것보다 언젠간 되겠지가 아니잖아, 저번경기는 KO였다고!!"

 " 그래,그래. 누가 뭐라고 했냐? 어쨋든 내일이나 잘하라고. "


 그래 내일은 드디어 챔피언전이다.

만약 저번 시즌에 그렇게 되지만 않았다면, 챔피언은 나였을텐데...

... 됐어! 잊어버리자. 지난일인데.


 " 아야야야야 "


 이런 몸을 너무 과격하게 움직였나...

 관장은 문앞에서 뭘 그렇게 수다를 떠는건지... 아오 아파, 파스 어딨냐?


 " 어이, 김강한. 니 친구들 왔단다. 들여보넨다. "

 " 그러세요 "

 " 진짜? "

 " 또 뭔데? "

 " 아냐 됬어. 들어오란다. " 


 뭐, 그건 됬고, 파스, 파스,


 " 관장, 파스 어딨어!.....어? "

 " 어이 강한아, 우리가 왔다.., 엥? "


 보자, 문앞에 친구들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뭐야? 내친구들이 증식했나? 것보다


 " 왜, 여자가 여기있어? "


 나한테 이성인 친구는 전무할텐데?

 .... 혹시 내팬?


 " 이 멍청아! 옷 좀 입고있으라고!!! "


 현제 상황 정리 할게요.

 짧은 반바지만 입고있는 상반신 전라인 내가 하나

 내 지긋지긋한 동성친구 말고도 여자가 셋, 

 눈을 두손으로 가리고 얼굴을 붉히는 여자들을 밖으로 대피시키는 동은이가 하나.

 한숨을 쉬는 유한이가 하나

 나한테 날라오는 뚱땡이가 하나.....


 " 으에엑!!! 이게 무슨 일이야! "

 " 내가 할 말이다!! "

 

 그리고 날라온 뚱땡이에 덮쳐진 내가 하나...


 " 아파@!!!!! "

  


 
+ 작가의 말 : 그리고 휴일이라고 늦잠자다, 저녁에 급하게 쓰는 작가가 하나

노블B 13-06-14 20:58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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