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도카와가 발행하는 문예잡지 『다
빈치』에서 호평! 일본 굴지의 SF 출판사 하야카와의 SF 랭킹 가이드북 『SF가 읽고 싶다』 2010년도 판에서 일본 국내 랭킹
10위에 랭크인한 화제의 전격문고 작품!
『보랏빛 퀄리아』는 카도카와가 발행하는 문예잡지 『다 빈치』에서 호평을 받고, 일본 굴지의
SF 출판사 하야카와의 SF 랭킹 가이드북 『SF가 읽고 싶다』 2010년도 판에서 일본 국내 랭킹 10위에 랭크인한 화제의 전격문고 작품으로
가벼운 SF소설이다.
줄거리
‘조금 신비한’ 일상계 SF
마리 유카리는 인간이 로봇으로 보인다. 그건 어떻게도 바꿀 수 없는 그녀의 절대
조건.
──그리고 나는 그런 그녀의 친구.
자신 외의 인간이 ‘로봇’으로 보이는 보랏빛 눈동자의 소녀 마리
유카리와 그녀의 친구 하토 마나부. 범죄자에게 인질로 잡혔다가 유카리의 덕으로 살아난 마나부는 자신과 대화할 수 있게
된다.
그러니까 나는 자신의 번호에 전화를 걸고. “여보세요, 유카…… 아앗? 당신 누구? ……나?” “……우와,
거짓말…… 아앗? 나?” 말 그대로 ‘나’와 대화하게 되었다.
시공간마저 뛰어넘어 불합리한 운명에 도전하는 이 장대한
이야기는, 두 소녀가 피워낸 자그마한 우정에서 시작되었다.
소녀들의 선택과 ‘구원’의 이야기──.
“가쿠짱은
드릴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범용성으로 최강이야.” “버, 범용?” “응. 가쿠짱은 엄청난 환장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장비를 바꾸면
육해공, 진공 속이든 마그마 속이든 온갖 상황에 대응할 수 있어. 근접 원거리 가리지 않고 활약할 수 있는 거야. 이거 정말 굉장한 일이야. 이
정도의 상황 적응 시스템은, ……와! 안 되는 거였어! 이런 일을 물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