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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왕자와 강철의 메이드 1권
작가 : 무영자
일러스트 : 양도(YD)
출간일 : 2015-09-24
ISBN : 9791131935347
가격 : 10,000
 
1권2권 

작품소개
 
라이트노벨(노블엔진), 라이트문예(노블엔진 팝)에 이은 서브컬처 단행본 부문에 첫 대상수상작이 탄생했다. 본작『바보 왕자와 강철의 메이드』는 충분히 <엔딩 이후의 세계(노블엔진)>, <몬스패닉(노블엔진)>, <유랑화사(노블엔진 팝)>에 이어 대상을 받을 만한 작품이다. 
작가 ‘무영자’는 이미 여러 작품을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알려져 있다. 판타지무협부터 네이버 웹소설 연재까지 활발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용자마왕물의 클리셰를 적절히 사용한 착각물의 명작 <영웅&마왕&악당>으로 역량을 인정을 받은 바 있다.
본작은 퓨전 판타지를 베이스로 파격적인 스케일을 펼치며 먼치킨물의 새로운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 다시금 펼쳐질 무영자 작가만의 독자적인 세계관과 이야기를 기대하는 독자라면 필독을 권한다.
 
줄거리
 
「그 어떤 이유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죄는, '무지'일지도 모른다.」

왕자는 도망치고 있었다.
가진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쫓기며.
단지 머물 장소만을 찾아서, 그저 무작정 도망치고 있었다. 

강철은 기다리고 있었다.
별의 바다에서 떨어진 이후, 물방울이 흘러 강을 이루도록.
다만 혼자뿐인 어둠 속에서, 그저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다.

때문에 그것은 우연이자 필연.
너무나 어리석기에 모두로부터 버림받은 왕자.
너무나 뛰어나기에 세상마저도 잃어버린 강철. 

그들의 조우로부터──세계의 천칭은 기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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