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X러브』 등으로 어긋날 수 밖에 없는 운명적 사랑을 이야기했던 작가가, 이번에는 가볍고 즐거운 러브코미디에 도전. 이번의 탐구목표는 ‘두근거림’. 연인사이의 알콩달콩알콩달콩한 이벤트를 파고들면서 ‘어째서 이런 이벤트는 사람을 두근거리게 하는가’에 대한 고찰을 행하는 동시에, 주인공을 가운데 둔 두 소녀의 두근거림을 성실하게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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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나는 사와타리 유고, 최근에 소꿉친구인 아스카이 마나비와 사귀게 되었다. 아직 마나비가 애인이라는 감각이 익숙하지 않아서 녀석의 적극적인 어프로치에 나는 계속 주눅 들기만 하지만, 나름대로는 잘 대처했다고 생각한다. ……그래, 대처했다. 그날, 전교생에게 동경의 대상으로 취급되는 절세의 미소녀, ‘빙설의 여제’ 시도 후부키의 비밀을 알게 되고 말았을 때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