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노블엔진 라이트노벨 대상』 특별상 수상작! 〈에볼루션〉, 〈루시페리아R〉의 작가 김태양의 선보이는 신감각 코믹 스릴러, 그 최종막?!
『제3회 노블엔진 라이트노벨 대상』 특별상 수상, 〈에볼루션〉, 〈루시페리아R〉 등의 작품으로 일찍이 이름을 떨친 작가 김태양의 라이트노벨 데뷔작! 권좌의 신기를 비롯, 대다수의 신기를 잃어버린 아리에네트는 이전에 근엄했던 군왕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유아퇴행을 일으키고 만다. 명령능력의 소실로 인해 은성의 환경도 전부 원래대로 되돌아가고. 하지만 꿋꿋히 이전의 비일상을 지키려 하는 건, 이제 하인도 아닌 소이뿐이었다?! 게임적인 상상력과 역사 비틀기, 거기에 야릇한 러브코미디의 스파이스를 강렬하게 뿌린 이야기! 그 결말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다!
줄거리
“여기가 나의 마지막 전장이야!” 왕의 힘, 권력. 그걸 쥐었다가 놓고 물러난 사람은 어떻게 살았을까. 권좌의 신기를 비롯해 대부분의 신기를 잃어버린 아리에네트는──유아퇴행을 일으켜 버렸습니다?! 이전의 근엄한 군왕의 모습은 전부 어디로 갔는지, 툭하면 먹여달라, 입혀달라, 씻겨달라…… 거기다 마음대로 안 되면 바닥에 드러누워 땡깡을 부리기까지?! 하지만 상황은 여전히 그대로다. 남아 있는 신기마저 빼앗기 위해 리벨 밴디락터의 마수가 김은성을 비롯해 아리에네트의 숨통을 죄어오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