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성새 마스라오〉등으로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인 하야시 토모아키의 대인기 장기 연재작! 판타지 작품임에도 복잡한 설정 등에 대한 부담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작품이다. 작가 특유의 반전과 센스가 살아있고, 유쾌하고 재미있는 성격의 캐릭터들도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준다. 4권에서는 또다시 무대를 바꾸어 새로운 캐릭터와 분위기로 다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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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그 문장, 돌려받도록 하겠다.”
다음 문장을 구하러 마히로가 간 곳은 제국과 맞먹는 대국 제피룸 공화국. 유적이 있는 장소도 판명되고, 이번에야말로 편안하게 획득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유적은 반정부 게릴라의 아지트가 되어 있다고 한다. 공화국의 대통령은 ‘예지의 마녀’가 지시하는 대로 제압 부대를 파견하지만 같은 시간에 테러가 발생, 어처구니없게도 대통령과 같이 마히로가 납치되어 버렸다! 게릴라가 노리는 것도 문장인가? 사태가 복잡해지면서 마히로의 구출을 위해 파리엘 일행이 움직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