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성새 마스라오〉등으로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인 하야시 토모아키의 대인기 장기 연재작!
판타지 작품임에도 복잡한 설정 등에 대한 부담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작품이다. 작가 특유의 반전과 센스가 살아있고, 유쾌하고 재미있는 성격의 캐릭터들도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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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힘 따윈 필요 없어”
하야시 토모아키가 선보이는 정통파에서 ‘살짝’ 어긋난 판타지!
그 두 번째 이야기의 막이 오른다!
“이별이다, 무능한 용자들이여!”
제국 최강 부대의 습격을 목숨을 건 지략으로 물리친 미스마르카 왕국의 왕자 마히로. 그러나 그 뒤로 1개월 뒤, 지금에 와서는 그때의 용맹한 모습은 그림자도 남아 있지 않고 그저 게으른 왕자로 되돌아와 있었다. 한편 제국군은 ‘어둠의 법왕’으로서 명성 높은 제2황녀를 총대장으로 삼아, 미스마르카 왕국을 다시 침략하기 위한 대군을 준비하고 있었다. 왕은 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세계를 지배하는 힘’을 지닌 전설의 신기 ‘성마배’의 탐색을 마히로에게 명령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