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성새 마스라오>, <미스마르카 왕국 부흥기> 등으로 익히 알려진 작가, 하야시 토모아키의 초기 대작! 반전과 기지, 유쾌함을 모토로 무거운 이야기를 비틀어버리는 작가 특유의 센스가 잘 살아있는 작품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 빚을 짊어진 메이드 소녀를 중심으로 ‘악의 조직’을 둘러싼 강렬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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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빚더미 속에서 정신을 차려보니 하루아침에 악의 조직 메이드로?!” 반전의 귀재 하야시 토모아키가 그려내는 풀 배틀 메이드 시리즈, 개막!
“너의 악(惡)이 문을 연다──.”
도쿄 상공에 갑자기 나타난 <헤븐스 게이트>. 그 하늘 아래 빚 때문에 악의 조직 ‘마살상회’에 연행된 소녀 스즈란이 있었다. 온갖 고난을 뛰어넘어 훌륭한 말단 심부름꾼이 된 스즈란이지만, 신의 사도 <신전협회>는 그녀를 데려가기 위해 상공에서 중갑옷 부대를 강하시켰다. 그들의 목적은 스즈란이 지닌 ‘마인’의 힘. 스즈란을 둘러싸고 신의 사도 VS 신살자 일족의 처절한 전투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