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통일을 기치로 삼은 거대 제국이 마히로의 출현으로 조금씩 뒤틀리기 시작한다!!” 하야시 토모아키가 선보이는 정통파에서 ‘살짝’ 어긋난 판타지!
〈전투성새 마스라오〉등으로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인 하야시 토모아키의 대인기 장기 연재작! 판타지 작품임에도 복잡한 설정 등에 대한 부담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작품이다. 작가 특유의 반전과 센스가 살아있고, 유쾌하고 재미있는 성격의 캐릭터들도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준다. 이번 권부터는 새로운 느낌의 2부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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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허세와 반전의 비틀린 판타지 2부 전개!” 드디어 그란마세날의 제도 슈페리어에 들어선 마히로. 곧바로 제1 황녀이자 군령 본부장이며 ‘백장미 공주’라는 별명을 지닌 샤를로테에게 귀족들의 동향을 살피라는 지시를 받는다. 경계해야 하는 건 제국 안에서도 광대한 영지를 자랑하며, 국가 기반을 흔들 수 있는 4대 대공. 그러나 그들 역시도 중원 지역에서 신뢰를 모으는 마히로에게 주목하고, 이용하려고 획책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