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의 착한 마녀」오기와라 노리코 ×「꽃이 피는 첫걸음」키시다 메루가 선보이는 현대 판타지 최고 걸작! 일본 현지에서 ‘P.A Works’ 제작 애니메이션 방영! 한국 애니플러스에서도 방영중인 작품의 원작 소설을 한국에서 선보인다! 곡옥 3부작, 「서쪽의 착한 마녀」에서도 보여준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표현과 이미지가 떠오르게 만드는 오기와라 노리코의 감각적인 문장과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원안을 맡은 키시다 메루의 일러스트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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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첫 여름방학과 첫 여행. 고향도, 학원도 아닌 또 다른 장소에서 일어나는 파란!
“여신은 위험해. 너무 위험해서, 다시 나타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짐작도 못하겠어.”
여름방학이지만 축제준비로 바쁜 호죠 학원 학생회 집행부는 소다 남매의 고향인 나가노 현 토가쿠시 시에서 합숙을 하게 된다. 첫 경험에 가슴 뛰는 이즈미코였지만, 마유라의 의도가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 그리고 소다 남매의 「또 하나의 형제」인 마스미를 둘러싼 거대한 재앙이 닥쳐오는 가운데, 이즈미코는 스스로 여신을 불러내겠다는 결단을 내리는데──!
생각과는 많이 다른 첫 합숙의 경험 속에, 이즈미코는 스스로의 선택으로 재난을 헤쳐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