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릭의 위엄을 보여라!” 일본 현지에서 단행본 10만부 돌파! ‘오버로드’ 모몬가가 이끄는 길드 ‘아인즈 울 고운’의 새로운 전설이 펼쳐진다!
게임에서의 모습과 힘 그대로 이세계로 전이하게 된 주인공을 그린 이 작품은, 비슷한 설정의 다른 작품들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보여주며 웹 연재 당시 일본에서 천만 조회수를 상회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 누구보다 신중하고 사려깊은 태도를 취하며 필요할 때는 강자의 위엄을 가감 없이 발휘하는 독특한 주인공이 매력이며, 섬세한 묘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인해 소소한 재미도 놓치지 않고 있다. 이번 권에서는 강대한 마법사가 아닌 정체를 숨긴 모험자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명성을 떨치며 활약한다.
이 작품의 한국어판 저작권은 일본 KADOKAWA CORPORATION과 독점 계약한 영상출판미디어(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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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 클레멘타느 님께서 질 리가 없다고!” “핸디캡을 주마. 나는 절대 진심을 다해 싸우지 않겠다.” 이세계로 전이한 지 어느덧 일주일. 나자릭의 군주 아인즈와 전투 메이드 나베랄은 성새도시 에 란텔에 ‘모험가’로 잠입했다. 목적은 이 세계의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에 란텔에서 명성을 쌓는 것. 두 사람은 약초채집 의뢰를 받아 모험자 일행 ‘칠흑의 검’과 함께 ‘숲의 현왕’이라는 마수가 서식하는 숲으로 들어간다. 같은 무렵, 에 란텔에 도사린 사악한 비밀교단의 그림자……. 최악의 여전사, 신경질적인 매직 캐스터가 조종하는 언데드의 무리가 갑옷을 입은 아인즈의 앞을 가로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