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성새 마스라오〉등으로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인 하야시 토모아키의 대인기 장기 연재작!
판타지 작품임에도 복잡한 설정 등에 대한 부담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작품이다. 작가 특유의 반전과 센스가 살아있고, 유쾌하고 재미있는 성격의 캐릭터들도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준다.
이 작품의 한국어판 저작권은 KADOKAWA CORPORATION과 독점 계약한 영상출판미디어(주)에 있습니다.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전재 및 복제를 금합니다.
줄거리
“힘 따윈 필요 없어”
하야시 토모아키가 선보이는 정통파에서 ‘살짝’ 어긋난 판타지!
작가 특유의 허세와 반전이 대폭발하는 유쾌한 작품이 당당히 개막!
“짐은 폭력을 싫어합니다.”
미스마르카 왕국의 왕자 마히로는 공부도 검술 훈련도 하지 않고 매일 밤 놀러다니는 게으른 왕자. 근위기사인 파리엘에게 맨날 야단만 맞고 있었다. 그런 미스마르카에 대륙 제패를 노리는 마인 제국 그란마세날의 정예군단이 쳐들어왔다. 군단을 통솔하는 건 제국 제일의 장군, 공주 루나스. 가신들이 철저 항쟁을 외쳤지만, 나라를 맡은 마히로는 “대화로 해결하지 않을래?”라는 얼빠진 소리를 하기 시작하고……. 절체절명에 빠진 미스마르카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