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장르는 규칙과 법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익숙하고, 새롭다. 이 작품을 설명하기에 가장 적절한 표현이다.?
라이트노벨을 비롯한 각종 서브컬처 성향의 장르소설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때, 장르 이면을 파헤치는 이야기가 등장했다. 이세계전이 판타지와 이능력 배틀, 가장 인기 있는 두 장르의 클리셰를 기묘하게 뒤틀어내 익숙하지만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특별하게 다듬어진 단행본 ‘마검마탄의 사이드스토리’를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지만, 막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독자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