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노블엔진 라이트노벨 大賞] 장려상 수상작으로 여주인공 스타킹과 다리 각선미를 한껏 살린 독특한 학원 청춘물입니다. 주인공 신우와 은아 사이의 질긴 악연에서 비롯된 주먹다짐과 그를 빙자한 많은 스킨십이 독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것입니다.
줄거리
과격하지만 애로틱한 하이 액션 학원 청춘극, 라스트 스테이지!!
소악마 새봄의 꼬임에 넘어가 훌쩍 세미나(를 빙자한 휴가)를 위해 해외로 떠난 엄마. 신우는 재발한 [자위성 여성접촉과민 증후군]을 꾸역꾸역 억누르며 제과점 [어린 왕자]를 운영하지만, 은아와 새봄의 다툼에 점점 힘들어만 간다. 두 사람의 싸움을 달래면서 신우를 지켜주던 라희도 결국 두 손을 들고 차라리 전면전을 하라며 판을 벌려 버리는데?! 갑자기 벌어진 [어린 왕자]판 [장미 전쟁]으로 과연 신우를 괴롭히는 두 사람의 다툼이 끝날 수 있을까-?
그리고 신우에게는 하나뿐인 운명의 소녀, 라희의 보여주지 않던 그 진심은-?!
좋아하는 이성을 차지하려는 소녀들과 좋아한다는 이성들 때문에 주먹을 휘두르고 마는 소년의 과격하지만 야릇한 하이 액션 학원 청춘극(?), 마지막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