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보다 애인을 우선하는 게 당연하잖아요?”
에이타에게 수수께끼의 러브레터가?!
유우지 유우지 × 루로오가 선사하는 달콤수라 러브×러브코미디 제2탄!
“무슨 소리야. 내가 스즈를 곤란하게 만들 리 없잖아. 그 대신―― 스즈의 애인, 나한테 줘.”
내 자그마한 소꿉친구 치와.
“앞으로는 되도록 학교에 같이 가자.”
은발 아가씨이자 내 여자친구인 마스즈.
“앞으로 매일 아침 앞치마 차림을 보여주러 갈게요. 애인이니까 당연하잖아요?”
마스즈가 만든 클럽 「자신을 작품처럼 연출하는 즐거운 소녀들의 모임」에 강제로 참가당해 두 사람에게 휘둘리던 내 일상에 새로운 불씨가 튀는데――.
“신발장에, 러브레터라니?!”
설마 치와가 준 건가?
아니면 〈제3의 소녀〉 참전?
나아가서는 마스즈의 〈여동생〉까지 나타나, 날 언니에게서 빼앗겠다는 선언을?!
어떡하라는 거야, 이 수라장을!!
유유지 유우지 × 루로오가 선사하는, 달콤수라 러브×러브 코미디 제2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