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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
시바야마 유우키, 고등학교 1학년. 그는 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한 채 우울한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그의 매일이, 학교 근처 폐빌딩에 사는 여고생 마츠리카와의 만남으로 일변한다. ‘시바견’이라 불리며 셔틀 취급을 당하면서도, 학교의 수수께끼를 해결하기 위해 타인과 어울리게 되는 유우키. 도망치지 않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사실 도망칠 필요 따위 없는지도 모른다. 무언가가 변하기 시작했을 때, 또 다시 사건이 일어나고... 푹 빠져 헤어날 수 없는 청춘 미스터리! |
줄거리 |
“너, 정말 쓸모없는 애구나.” 폐빌딩의 미소녀와 겁쟁이 남자. 이 언밸런스 콤비가 학교에 떠도는 소문의 수수께끼를 밝힌다! 시바야마 유우키, 고등학교 1학년. 그는 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한 채 우울한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그의 매일이, 학교 근처 폐빌딩에 사는 여고생 마츠리카와의 만남으로 일변한다. ‘시바견’이라 불리며 셔틀 취급을 당하면서도, 학교의 수수께끼를 해결하기 위해 타인과 어울리게 되는 유우키. 도망치지 않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사실 도망칠 필요 따위 없는지도 모른다. 무언가가 변하기 시작했을 때, 또 다시 사건이 일어나고――. 푹 빠져 헤어날 수 없는 청춘 미스터리!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도는 유우키. 유우키는 어느 날, 폐빌딩에서 몸을 내밀고 있는 여자아이를 발견하고 건물을 뛰어 올라간다. 폐허의 창가에 걸터앉아 있는, 허리까지 곧게 뻗은 검은 머리가 인상적인 여자아이. 유우키는 그곳에서 차가운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어른스럽고 요염한 분위기의 여고생 마츠리카와 처음 만난다. 그날부터 유우키는 마녀 같은 괴짜 ‘마츠리카’의 태도에 줄곧 압도당하고 셔틀 취급을 당하면서도 그녀가 들려주는 불가사의한 소문의 진상을 밝히는 조사를 돕게 된다. 마츠리카가 명령한 터무니없는 수수께끼의 조사는, 저녁이 되면 구교사의 뒤편에 난데없이 나타나 영문이 알 수 없는 소리를 지르면서 교정 너머로 전력 질주하며 사라진다는 원시인에 관한 것, 매년 문화제의 해 질 녘부터 밤에 걸쳐 출몰한다는 공포의 바퀴벌레 남자에 관한 것 등 이상한 소문들뿐이었다. 그렇게 마츠리카의 명령에 따라 교정을 헤매던 유우키는 외눈박이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이 도는 학교 뒷산에서 열리는 담력 테스트에 참가하게 되고, 문화제 때는 잃어버린 앨리스 의상을 찾아 헤매는 등 조금씩 학교생활에 녹아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네 개의 연작 단편으로 구성된, 일상의 수수께끼를 테마로 한 학원 미스터리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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