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스킬로 그려내는 스타일리시
미스터리물〉 스타일리시? 출판사가 건네준 원고의 수식어를 보고 처음에는 의아했다. 하지만 단숨에 작품을 읽고 나서 든 첫 느낌은
‘스타일리시’다. 세련됐다. 이 감각적인 소설을 어떻게 분류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한국 문학계에 새로운 스타일이 등장했다는 것은 확실하다. 짧지
않은 분량의 소설은 단숨에 읽혔고, 호우, 그리고 반시연의 첫인상은 무척이나 강렬하게 남았다. -드라마 ‘다모’, ‘주몽’ 작가
정형수-
드라마 ‘다모’, ‘주몽’ 작가 정형수가 극찬한 작품이자, 노블엔진 팝(pop)의 첫 국내 작품인 『흐리거나 비 아니면
호우』의 두 번째 시리즈가 출간됐다! 앞 권에 지지 않을 스타일리시함과 압도적인 분량으로 완성된 본권은, 일상 미스터리에 목마른 독자층에게
새로운 선물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