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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
외동아들인 중학생 소년에게 어느날 갑자기 귀여운 여동생이 생긴다면? 게다가 그 여동생이 금발의 푸른 눈을 가진 외국인이라면? 게다가, 게다가 그 여동생이 마피아의 아이로 살인 청부업자 영재 교육을 받은 초보 살인 청부업자라면? 이라는 설정에서 시작하는 [패미맛!]은 주인공인 카즈키가 그토록 원하던 여동생이 갑자기 생긴 후 평화롭던 그의 일상이 붕괴되기 시작하는 것을 그린 코미디이다. 하지만 여동생 때문에 자기 일상이 달라지는것에 대한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카즈키도 여동생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리고 여동생이 보여주는 가족의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한다. 핵가족에 맞벌이가 당연시 되는 지금의 한국 사회에서 이 소설을 읽을 주인공 또래의 독자들이 가족에 대해서 무엇을 고민하고 걱정하고 있는지를 가벼운 코미디로 그려내어 학생 시절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따뜻함을 담아내고 있다. |
줄거리 |
『패미맛!』 드디어 완결! ……하지만 사브리나와 카즈키 패밀리는 영원히?! “……둘째 아이네요.” “무슨 소리야?!” “부, 부끄럽지만 오빠가 정 원하신다면 저도 괜찮아요.” “아니아니아니아닛! 안 괜찮아, 안 괜찮아, 안 괜찮다고!” 어느 날 아기 고양이를 주운 후 벌어지는 대소동을 그린 「카즈키와 사브리나의 육아 일기」. “1등상인 하와이 페어 티켓이 나왔다!” “어어어?!”를 시작으로 운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나는 「사키 양 대박난무?」. 그 외에도 「퍼펙트 레이디」, 「크리스마스 대작전 ~카즈키 vs 사브리나~」에 「패미맛! 소극장」을 더한 주옥같은 단편집이 이곳에 등장! ――사브리나는 계속 오빠와 함께……예요. GA문고 장려상을 수상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일상파괴 코미디의 정수. 그 마지막 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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