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향기로 뇌를 자극한다

　독일의 어느 유명 작가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서재 책상에서 창작 활동을 하다 막히게 되면 반드시 책상 서랍을 열어서 어느 것을 꺼냈습니다.
　어느 것이란 썩어가는 사과입니다.
　그는 그 썩어가는 사과 냄새를 맡고 그 자극으로 멈춰버린 뇌를 회전시키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극단적인 이야기 입니다만,

　책을 읽을 때에는 뭔가 좋은 향기가 나는 것……
　꽃이나 방향제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지친 머리에 자극제가 되어 독서 능률을 높여줍니다.
　또한 적당한 향기에는 마스킹 효과도 있습니다.
　방 안에 틀어박혀 있으면 점점 공기가 안 좋아 지지요.
　그러면 방 냄새도 안 좋게 되어 머리 회전을 둔하게 합니다.
　그런 안 좋은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도 꽃이나 방향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너무 강한 향기는 역효과이기 때문에 방향제가 아니라 라벤다나 후리지아 등의 꽃을 방에 장식해두는 것이 더 좋겠지요.
　꽃은 그저 거기에 있는 것 만으로 치유 효과를 발휘해 뇌의 피로를 치유해줍니다.
　꼭 당신도 방에 한 송이 꽃을 장식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