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Q&A
[공지] 노블엔진 홈페이지가 …
[꿈꾸는 전기양과 철혈의 과…
《노블엔진 2017년 4월 2차 …
[리제로 10 + 리제로피디아] …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
 
설문조사 - 설문조사 - <포춘 하모니> 인기 투표!
  • 3급 매니저, 치유담당 초파랑
  • 2급 매니저, 여동생담당 우연하
  • 1급 매니저, 츤데레담당 델피나
  • 불행아인가 행운아인가, 하필연
  • 모두의 대승운 파티, 대승운?!

 


창작 동기를 유지하는 방법 9 - 창작을 좌절하게 하는 8개 요소와 대처법
글쓴이: 노블엔진
작성일: 11-12-12 16:34 조회: 7,308 추천: 0 비추천: 0

*아래 내용은 일본의 <라이트노벨 작법 연구소: http://www.raitonoveru.jp>의 컨텐츠를 번역한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창작을 좌절하게 하는 8개 요소와 대처법

1.
비판에 대한 공포
?혹시 엄청난 비평을 받으면 어떡하지?
?이전에 내 작품이 무참하게 조롱 당하고 부정당했다!

대처법
  실패는 당연한 것. 어떠한 천재라도 혹독한 무명 기간이나 좌절을 경험했습니다.

  [드래곤볼]의 토리야마 아키라는 수행 시절에 500페이지나 되는 퇴짜 원고를 양산했습니다.
 눈 앞에서 편집장이 원고를 세절기에 넣었던 적도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 정도의 노력을 했는데도 데뷔작의 앙케이트 결과는 최하위였습니다.
 처음부터 아무런 장해도 없이 성공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비판은 대범하게 흘려 보냅시다.


2.
재능에 대한 불안
?나는 재능이 없는 게 아닐까? 노력해도 성공하지 않으니 허무하다.
?재능이 없는 내가 아무리 졸작을 양산해도 의미 없는 게 아닐까?

대처법
 재능에 대한 불신이 재능을 죽입니다.
 나에게는 재능이 없다고 결정짓고 포기하면 모든 가능성이 사라져버립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재능을 인정받는 경우가 드뭅니다.
 프랑스의 화가 고호는 지금에야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생전에 팔린 그림은 한 장 뿐이었습니다.
 고호는 2000장 가까운 작품을 완성했지만 명작이라고 불리는 작품의 거의 대부분이 만년에 이른 약 2년 반동안 그린 것으로, 평가 받는 작품 수는 사실 의외로 적습니다.
 재능을 꽃피우기까지 실로 대량의 작품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이지요.
 만약 그가 도중에 자신의 재능에 단념했다면 고호의 이름은 역사에 남지 못했겠지요.

 또한 작품을 발표하면 누군가 한 사람은 팬이 되어주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단 한 사람에게라도 공감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성공한 것입니다.

 100만 명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소설을 쓸 가치가 없다고 하는 생각은 자신을 허무하게 만들 뿐이므로 버립시다.
 

3.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한 압박
?전작을 뛰어넘는 작품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모두에게 버림 받는 것 아닐까?
?세상에서 평가 받는 명작 외에는 이 세상에 존재할 가치가 없다.
?실패는 용납 못한다. 완벽한 작품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대처법
 결과보다 소설을 쓰는 과정을 즐깁시다.

 실패는 당연한 것. 실패는 명작을 낳는 양식이라고 생각하고 결과에 얽매이지 않도록 합시다.
 다른 사람의 평가나 명성을 얻는 것에 얽매이면 자신이 무엇을 쓰고 싶은지 알 수 없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집필은 공포를 동반한 고통스러운 작업이 되고, 한 줄도 쓸 수 없게 됩니다.
 슬럼프나 좌절의 최대 원인은 좋은 작품을 만들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압박입니다.


4.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
?모두 힘들어 하면서 하기 싫은 일이나 공부를 하고 있는데 나는 좋아하는 것을 해도 괜찮은 것일까?
?힘든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좋은 것이고 즐거운 일을 하는 것은 나쁜 것이다.

대처법
 인간은 의외로 행복해지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자신을 괴롭히게 되어버리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회피하고 일부러 고통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는 노력하고 있는 거야.” “나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야.”하는 안심감을 얻고자 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에 매진하기 위해서는 실은 커다란 각오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시작하면 주변에서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거나, 그만 두라고 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그들은 당신이 좋아하지 않는, 하지만 세상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일을 하라고 권합니다.
 
 하지만 고통을 계속 견디는 것으로 인간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은 환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다른 사람에게 자신과 마찬가지로 고통을 참는 것을 요구하는 속 좁은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들의 달콤한 말에 매혹되면 자극이 없는 불만투성이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인간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자유롭게 해도 됩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진정한 성장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5.
다른 사람과의 경쟁심, 질투
?알고 지내는 ●● 씨는 신인상을 수상했는데 나는 전혀 그럴 기미도 없다.
?●● 씨의 작품은 팬이 많은데 내 작품에는 전혀 반응이 없다. 분하다.

대처법
 
그만 비교 대상으로 삼아버리는 다른 사람의 정보는 의식적으로 접하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경쟁심이나 질투는 자신의 의욕을 생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는 그 사람과 같은 실력이 없다 하는 자신감 상실로 이어집니다.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큽니다.
 자신의
페이스로 창작을 즐깁시다.


6.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두려움
?이런 것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이 알게 되면 부끄럽다.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을만한 가치 있는 자신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결점을 들키기 싫다.
?나를 드러내서 만일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어떡하지?

대처법
 자신의 마음의 내면을 깊이 탐구하여 정직하게 드러내지 않으면 오리지널리티는 나오지 않습니다.

 자신의 부끄러움을 감추고 싶다. 사람들이 좋게 봐주길 원한다 하며 멋 부리다간 반대로 사람들에게 칭찬받지 못한다는 파라독스가 있습니다.
 창작 활동이란 자신의 정신을 드러내는 행위이기 때문에 내면을 감추려 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자신과 파장이 맞는 사람은 백 명중에 한 명 있을까 말까 하는 확률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받아들여지는 일 따위는 불가능하며, 자신을 정직하게 드러내서 무시당하거나 비판 받는 경우가 많은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시다.
(
어떠한 미남, 미녀도 모든 이성으로부터 프로포즈 받는 일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에게는 상성, 맞고 맞지 않음이 있습니다.)


7.
사회적 평가에 대한 불안
?소설가가 되고 싶다니, 말도 안 되는 과대 망상이다.
?소설 따위 쓰는 것, 현실 도피적이고 계집애 같은 행위이다. 다른 사람이 알게 되면 부끄럽다.

대처법
 소설을 쓰고 있다. 혹은 소설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는 것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이외에는 비밀로 합시다. 

 커밍 아웃 해도 칭찬 받는 경우는 적고, 그다지 장점이 없습니다.


8.
작품이 집필 도중에 재미 없게 느껴진다
?이 파트는 지루해서 쓰고 있어도 재미 없다.
?이런 작품, 어차피 완성해봤자 대단한 작품도 되지 않는다.

대처법
 어떻게 해야 자기 자신이 재미있다고 느낄까? 궁리해봅시다.
 쓰고 싶은 신부터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작품의 평가는 완성하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도중에 버려버리는 것은 아깝습니다.
 어쩌면 당신의 팬이 되어줄 사람이 나타날지도 몰라요.

*게시글의 내용에 대한 저작권은 일본의 <라이트노벨 작법 연구소http://www.raitonoveru.jp>가 가지고 있으며 번역물에 대한 권리는 노블엔진이 가지고 있으므로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없으며, 복사를 해서 개인 사이트나 카페 등에서 이용할 수도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링크를 걸어서 본 내용과 연결해두는 것은 상관없습니다.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휴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보호정책
주소 : 인천광역시 부평구 평천로 132 (청천동) TEL : 032-505-2973 FAX : 032-505-2982 email : novelengine@naver.com
 
Copyright 2011 NOVEL ENGIN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