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일본의 <라이트노벨 작법 연구소: http://www.raitonoveru.jp>의 컨텐츠를 번역한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문장을 그대로 따오는 것은 표절이다.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010년 제 16회 전격 소설 대상 최종 선고작인 [나와 그녀가 마왕과 용사이자 학생회장]이 패미통 문고의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2궈의 문장을 몇 페이지에나 걸쳐서 도용되어서 절판/회수 되었습니다.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는 서적 [이 라이트노벨이 대단해!]에서 2010년도 라이트노벨 베스트 랭킹 1위를 할 정도의 인기 작품입니다.
전격은 라이트노벨 업계에서 가장 출판 점수가 많은 인기 레이블로 전격 소설 대상은 수 많은 라이트노벨 신인상 중에서 가장 주목도가 높은 권위 있는 상입니다.
이 전격 소설 대상 출신의 히트작이 라이트노벨 업계에서 최고로 인기 있는 작품의 문장을 그대로 따 와서 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만화, 일러스트 업계는 지금까지 작화나 구도를 그대로 따오는 것이 표절로 인정이 되어서 처벌을 받아왔습니다.
2005년 스에츠구 유키 씨의 [에덴의 꽃]이 인기 만화가 이노우에 타케히코 씨의 [슬램덩크], [리얼]의 묘사를 그대로 따 온 것이 발각되어 단행본이 전량 절판/회수 되었습니다.
또한 전격의 일러스트 대상에서 장려상 수상이 결정 된 시로키츠네 씨가 역시 다른 그림을 그대로 따온 것이 발각되어 수상이 취소되었습니다.
문장을 그대로 따오는 것이 표절이라는 판단은 이것들을 배경으로 해서 생겨났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의 소동에서는 문장의 유용이 저작권 침해인 것인가?
하는 것에 관하여 찬반 양론의 논의가 일어났습니다.
[나와 그며가 마왕과 용사이자 학생회장]을 옹호한 사람들이 가장 염려한 점은 예를 들어
“분명히 수상한 사람을 보는 눈이었다.”
“뒤끝이 안 좋단 말이지!”
등의 어디서나 쓰이는 평범한 문장 조차도 그대로 써왔다고 하며 저작권 침해가 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문제의 내용을 음미해 보면 문장을 그대로 따는 것도 물론이지만 작품의 핵심이라 할만한 유머나 개그의 흐름 등의 부분을 그대로 도용한 것이 문제였다고 생각됩니다.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2권에서 사용된 개그에 해당하는 문맥을 8군데 이상이나 문장째로 도용한 것입니다.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는 개그의 재미로 독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