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드라이브 1권 리뷰 이벤트입니다.

간략 스토리
일상에 무료함을 느끼며 자극을 꿈꾸는 소녀 [안제 루윈]
마법 문명이 발달한 에리어 [에인스벨]의 손꼽히는 명문 마법학교인 [프리엔테스]에서 '붉은 마법사'
라는 칭호로 이름이 드높은 그녀가 실은 지독한 망상가임을 아는 것은 그녀의 십년지기 소꿉친구인 [렌트바우어 뿐].
나날이 무료함에 질려가던 안제는 렌트와 함께 등교하는 길에 기묘한 대사건과 마주친다.
아무도 타지 않은 오토버스가 하늘에서 떨어져 내린 것이다.
거대한 망치를 든 소녀, 그리고 검은 구속복을 입은 소년과 함께.
이 사건이야말로 지옥이 열리는 시발점임을 소녀는 몰랐다.
처음 네이버 웹소설 시절에는 '판타지 장르로 웹소설 읽을만한게 없나?'하고 찾아보다가 일러스트와 제목에 끌려서 보게 되었다. 보면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읽던 웹 소설인데 이렇게 본 앨리스 드라이브가 책으로도 나올 줄이야!!!
앨리스 드라이브 1권은 네이버 웹소설 시절 1부의 내용을 엮어놓은 것이다. 물론 이게 끝이 아니라 추가 내용까지 합쳐 총 400페이지의 두께를 자랑하는 소설이다. 하지만 한 번 읽게 되면 엄청난 몰입감으로 인해 금방 1권을 다 읽게 될 것이다.
NEOTYPE작가님의 장점인 높은 몰입도, 개성있는 캐릭터, 짜임새 있는 스토리까지 3박자를 두루갖춰 정말 재미있는 소설임에 틀림없다.
5월에는 2권이 나온다고 하는데, 2권도 마찬가지로 구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