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잘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7회가 될때까지 고민하다가 이렇게 올렸습니다.
전 착실한(?) 고등학교 1학년 입니다.
요즘 갑자기 고민이 생겼답니다.
그게 뭐냐하면 노벨입니다.
전 중학생때부터 만화와 노벨에 뒤덮혀서 살고 있어 별생각없이 학교를 다니고 있었어요.
그러다 쉬는시간이 아깝고 노벨도 많이 남아 쉬는 시간에 읽게 된것이 문제가 된것 같아요.
전 늘 편하게 읽었는데 제 친구들이 표지가 그렇다는 둥 무슨 이아기냐고 물어보길래 그냥 있는 그대로 말해주었더니 친구 표정이 굳어버렸어요.
맞다! 그림도 보여줬어요.
그래서 전 노벨을 사랑하고 평범하다고 생각하는데 점점 저를 이상하게 처다보네요.
(뭐.. 보고 있덤 책이 하필이면 일폄흑심, 엔딩이후의 세계일지도 몰라요. 제가보기에 중간중간에 들어간 그림이 이쁘다는 생각밖에 안들지만요. 말하지 않아도 아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이제 곧 2학년이 되니까 줄여야겠다는 생갇을 했는데 애들이 끝어버리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 말은 저보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도를 닦으라는 말과 같아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음... 전 계속 읽고 싶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