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건의사항 올립니다. ;ㅅ;/
사연 접수가 열렸지만, 막상 무슨 이야기를 올려야 하나 굉장히 막연한 생각이 듭니다.
뭔가 콕 집어서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라고 주제가 정해지면 다들 좀 더 활발한 사연접수를 해주시지 않을까 싶어요. 가령 "여러분의 사랑고민을 들려주세요" 라든지 "다크 네뷸러 잔당에 의한 피해로 의심되는 억울한 사례를 제보해주세요" (....) 라든지요.
지금대로라면 가령 고민을 토로한다면 맥거핀과 시하가 어디까지 해결해 줄 건지 (내 논문 대신 써줄 거에요 맥거핀찡? ;ㅅ;), 엔이세 스타일로 컨셉 놀이를 해도 되는건지 일상이야기를 해야 하는 건지 좀 애매한 느낌이에요.
혹시 가능하다면 지금 바로라도, 뭔가 주제를 잡아서 사연접수를 받는 게 어떨지 건의드려봅니다.
물론 주제 외의 사연접수도 막을 필요는 전혀 없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