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んたのことはあたしが守るから。べつに、それは好意とかじゃなくて、幼なじみだから仕方なくだけど!
俺は三柴直道。この物語の“主人公”――では、ない。と思う。ラブレター事件(初めて貰った)をきっかけに幼馴染みの一条ありすが魔術師だと発覚した! さらに突然妹が甘えてきたり、学校一の美少女に迫られたり。モテ期か。ありす、スズ、麻乃。各々が俺の“真の姿”を語る。でも三人が言う真実ってのは互いに全部、矛盾してるんだ。俺はそんなスゲー特別な主人公みたいな奴じゃない。「俺は普通の男子高校生だ。彼女いない歴=年齢の童貞男子だ。悪いか!」「そんなふうに思っているのはあなただけ」「記憶のないうちに経験していたと言うのか!」かくして俺は『日常系』を踏みはずす。超・日常系学園ファンタジー!
너는 내가 지켜줄게. 딱히, 그건 좋아한다 같은 문제가 아니라, 소꿉친구여서 어쩔 수 없어서니까!
나는 미츠시바 나오미치.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러브 레터 사건(처음 받은 것)을 계기로 소꿉 친구인 코에다 아리스가 마술사인 것이 발각됐다! 거기에 갑자기 여동생이 어리광을 부리거나, 학교 최고의 미소녀와 알게 되거나. 인기 절정인가. 아리스, 스즈, 아사노. 각자가 나의 “진정한 모습”을 얘기한다. 그래도 세 사람이 말하는 진실이란 것은 서로 다, 모순되고 있는데. 그렇지만 나는 특별한 주인공 같은 놈이 아니야. 「나는 보통 남자 고등 학생이다. 애인 없는 이력=나이의 동정 남자인데. 나쁜 거냐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너 혼자야」「기억도 없는 사이에 경험했던 거냐!」 이리하여 나는 『일상계』을 잃게 되고. 초 일상계 학원 판타지!
이게 판타지인 이유는... 마법 같은 거 사용하면서 싸우더군요.
랄까 표지의 히로인 오른쪽 허벅지에 십자가 모양의 점 3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