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생인데도 이런 글을 보면 느끼는 감정은 이러합니다.

저는 학생인데도 교복을 줄이는 이유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교복을 줄인다는 것은 학교에서 만든 규칙을 어기면서 까지 하는 것인데 그게 불량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또 친구들따라서 교복을 줄이는 규칙을 어기는 것 은 같이 요리하는데 옆에 예가 양파깐다고 자기도 양파까고있는짓이나 다름없습니다.

염색하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지금이 두발 자유니까 하는 소리입니다. 두발단속이라는 상황속에 염색은 붕어빵을 먹고싶다고 식빵사이에 붕어를 끼어넣는것과 같은짓이죠.) 다른 사람과 달라 보이고 싶은데 규칙상 아무 문제 없다. 이보다 더 좋은 일이있습니까?

하지만 분명 학생은 그런 '다른 사람과 조금 다른 개성을 뽐내고 싶다.' 라는 학생인권을 존중받았으므로. 교사들의 '수업하는 것에 분위기를 흐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교권을 지켜야 합니다. (염색과 수업 분위기가 무슨상관있냐? 라는 의문이 떠오르시다면 다시한번 깊게 생각해 보시고 선생님에게 물어보세요. 덧:상관없다는 선생님이 있으시다면. 그분은 초임이거나 학생들의 행동을 손바닥 안에 가지고 있는 달인이십니다.) 교권을 지키지 않으면서 학생인권을 요구한다는 것 자체가 자신이 어리다는 것을 말하는 것 이기 때문이죠.

화장하면 날라리? 화장에 성분을 한번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쉽게 말해 패스.

오토바이......... 혹시 이글을 쓴건 대학생입니까? 설마....... 이번은 규칙을 넘어 법을 어기려 하네요......

담배? 왜 가면 갈수록 상식과 벌어지는 말을 하는걸까요? 흡연이라는 가장 멍청한 방법의 자살을 눈앞의 학생들이 하려 하는데 막지 않을 선생님은 누가있단 말입니까?

성적 낮으면 개무시? 맞아요. 무시 당해요. 하지만 한가지 생각해 볼게 있습니다. 나의 수업태도는 어찌한가.

저는 성적이 낮습니다. 똥통학교에 중하위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서생님들에게 이런말을 듣습니다. 너는 나중에 훌룡한 사람이 될거라고.

그냥 선생님들의 입노릇이라고 생각할 수있지만. 아시잖아요. 똥통학교에 교사들은 어떤 눈으로 학생들을 보는지. 단순하게 학생들을 무시하는게 아닌. 학생들이 교사들을 무시하니 외면하는 상황을.

가출........ 생각이있는건지 의심이 가네요. 엄마 아빠 맘에 안들어? 그개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뭐 그건 애를 나아야 아는 건지라 저는 모르겠지만. 자식으로써 부모들이 어떤 심정으로. 어떤 생각을 하며 키우는지 단1% 조차 이해하지 못했는데도 그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압니다.

피어싱..... 어떤 심리에서 피어싱을 하게 되는걸까요? 그 이유부터 물어보고싶네요.

그리고 애들이랑 몰려다니는건 좋은데. 남에게 피해는 주면 안되는 것 정도는 알잖아.

마지막으로. 이성교제는 간섭하지 맙시다. 이성교재때를 규제하려면 남녀칠세 부동석이라는 것부터 지킵시다.

이글은 제 주관적인 생각을 글로 다룬것 이지만. 태클은 받습니다. 태클이라는 것 자체가 내 잘못된 생각을 다른사람의 말(여기서는 글이겠죠.) 로 넘어뜨린다면 아주 좋다고 봅니다.

저는 어리고. 남을 배려할 줄도 모르면서 이런 글을 쓰는걸로보아 다른사람을 기만하고 위에 스는 것을 좋아하는 미친놈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이런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뭇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