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브라토 스타(현재 삭제) 2. 소문의 학술명 3. 오타쿠 지침서 4. 도식소녀 5. 그녀는 인체에 매우 유해함 6. 인조 초능력자 7. 이야기꾼과 까마귀 괴물 8. 사신국 여황제 이야기.
판단 근거들.
1. 1권 안에 해결할 수 있을 법한 수준의 초(超)목표를 어느 정도 제시하였는가? 1권으론 답이 없을 만큼 오버하지는 않았나? 2. 도입부가 뒷 내용을 기대하게 만들며, 어떤 이야기가 펼처질지 어느 정도 암시하는가? 너무 주관적이거나 뜬금없진 않은가? 허세나 군살 없이 필요한 내용만 있나? 3. 캐릭터가 신선하며 강하게 어필되어 있는가? 그 캐릭터의 행동 동기는 설득력이 있나? 4. 맞춤법 오류나 비문, 혹은 시점 오류가 있지는 않은가? 퇴고 한 흔적이 안 보이지는 않나? 5. 작품 고유의 배경을 제시하였는가? 식상하거나 진부하지는 않은가? 6. 지나치게 사전지식을 요구하지는 않는가? 고유명사라던가, 세계관 설명이라던가. 7. 새로운 아이디어가 보이는가? 이해하기는 쉬운가? 8. 사용된 소재나 요소 요소에 오류는 없는가? 모르고 쓴 티가 나지는 않는가? 9. 히로인은 매력적인가? 진부하진 않은가? 10. 프롤로그 + 1챕터. 기승전결의 기가 다 들어가 있는가?
물론 이 외에도 있을 수 있심다만. 전부 만족하면 당연히 좋겠지만, 어느 정도만 만족해도 일단은 추천합니다. 제 추천은 어느 정도 링 위에서 싸울 자격이 있어보이는 글(물론 제 주관적 판단)에게 드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NIBSI와 다음 세 문장을 만족한 글은 고득점이 갑니다. 다 만족시키면 제가 굽신굽신 거리면서 오체투지 하고는 앞으로 그 분의 작품활동을 스토킹 하게 됩니다. 고정팬이 될 겁니다. 헉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