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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작성일: 10-12-30 11:59
조회: 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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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단순하게 [강함]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려는 작자들.
그리고 그 [강함]이라는 녀석이 [비현실적이고 독자에게 전달되지 않는 불합리함을 띄었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강함]을 존중하게 될 때
이 시대의 인간들은 삐뚤어지기 시작합니다. 즉, [환상의 딜레마]라는 녀석일까요.
대표적으로는 [블리치]가 있겠습니다만
애당초 [단순강함]만으로 쓸데없이 많은 적들을 썰어버린 시점에서
이미 덕후들의 정신병을 양산시키는데 엄청난 기여를 해줬겠죠.
........그런데 문제는
이런 생각에서 잘 벗어나지 못 하는 녀석들이
대부분의 작가 지망생층을 담당하고
자신은 다른 녀석들의 환상 보다 낫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면서
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 결과, 중2병 세계를 만들어버리고
그것을 커버해줘야 하는 출판사 또한 중2병이거나 현실적인 감각이 강해서
그 부분을 터치하지 못한 결과가
시드노벨 - 사다메
가 되겠습니다.
뭐, 결국 [사다메]의 경우는
형태에 너무 집착했던 결과가 불러온 참극이라고 말 하는 편이 바람직하겠죠.
[시드노벨]은 그냥 병맛 돋는 집단일 뿐이고요.
애당초 대학 들어가려는 놈들이 공부 안하고 시험쳐서 돈 넣고 아무대학이나 가는 거랑
다를 게 없으니까 말이죠. 킥킥
결론 = 아무것도 하지 못 하게 된 인간들의 심리에는 반드시
[환상의 딜레마]라는 녀석이 존재합니다. 혹시 지금 달리지 못하고 멈춰계시다면
조금은 생각해보시길 권장해보는 바입니다. 만
보통의 경우로는 잘 안 될 겁니다.
애당초 지금까지 고민해왔을 만큼, 당신의 정신력과는 상당히 거리감이 있는 물건일테니까요.
....하아, 우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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