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중에 플롯도 몇번씩이나 엎었고 이것저것 빼고 집어넣고...

사실 4회때 내는걸 포기했던 그 것 보다 좀 더 편안한 글을 쓰자고 생각한게 이번 프로젝트였는데

웬걸... 더욱 어렵게 작업한 프로젝트가 되어버렸네요.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번 프로젝트의 Fin을 찍을 수 있게 되어서 무엇보다 기쁩니다.

오늘은 간만에 두시간정도 취침을 해보고 내일은 초고를 프린트해서 기초 퇴고- 동시에 오프라인에서 미리 써두었던 기획서를 옮겨야겠습니다. 정말 D-3이로군요.

마지막에 편집부로 송신하게 되는 그날까지 긴장을 풀지 않고 정진하기를, 또 다른 참가자 분들도 그때 까지 열심히 하길 바랍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