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괜찮다 싶은 소재가 생각났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가장 잘 살릴 수 있을지 머리가 아프네요.

이번 단편제는 무척 텐션이 높으신 한 분 덕에 수준이 평소와는 달라질 것이 분명하기에,

평소처럼 써서는 평소보다 2배 이상 아픈 혹평을 들을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불타오르네요.

다른 분들이 어떤 소재를 가지고 글을 쓰고 계시는지도 궁금하고.. (저하고만 겹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만,)

일요일이 기대되면서도 걱정되네요.

아직 화요일밖에 되지 않아서 올라온 글은 한개밖에 없습니다. 만.

이게 다들 엄청나게 불타오르고 있다는 증거겠죠?

그분의 쿼드라킬을 막기 위한 결사대가 모인 것 같기도 하고..

무척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