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는 소설 쓰는게 너무 빠듯합니다...
사실 그냥 쓰면 그럭저럭 괜찮은데 이게 전부 처음 설정한 거라 조금씩 바꾸는게 점점 커져서 힘들어집니다. 즉, 뒤죽박죽입니다.
몇 번 정도 더 생각하고 써보면서 하면 괜찮지만...(시간이 없어;;)
게다가 저 저번주 1주차에서도 아슬아슬하게 내서는 왠지 불안하기도 하고요.
이런 시간까지 쓰시고 계신 분들, 힘내요.
아아, 밤샘작업하면 어떻게 맞출 수는 있을 수도 있지만 평일에 전 거의 11시면 잠이 와서...
게다가 과제까지 밀리고.
이러다가 뭔가가 망가질 듯한 느낌이...
건필하세요.
(사실 '자게'에 이렇게 글 쓰면 왠지 자기 위로라도 되더군요. 다만 일시적이라 되돌아갈 뿐이지만요.)
서명이라 거창한 표현이라고도 생각하지만 딱 좋군요.
저의 각오는 몇번이나 생각하고 다짐해온 각오인만큼 쉽게 꺽이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꺽이더라도 갈대처럼 유연히 그러면서도 절대 쓰러지지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