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때리다가 이제 들어오네요.
공모전 시작하고 허리띠 꽉 매고,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너무 쎄게 매서 그런지 정신 못차리고 떠돌아다녔습니다.
그러면 안 된다고 뺨을 때려가면서 정신차리며 노블엔진 홈페이지를 보며 노력하시는 분들 보러 왔습니다.
제가 없는 동안 자게는 활발했습니까? 제 손길이 없던 자게는 활기찼습니까?
제 예상으로 절대 그런 일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전지전능한 사람이 없으면 아무도 이 자게를 이끌 수 없다는 건 이미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리를 비워 죄송합니다. 저때문에 자게가...! 제가 돌봐주지않아 자게가...!
.....
지금까지 헛소리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온 자게는 좋은 기분이네요.
특히 애니메이션화...?
애니메이션이란 게 뭔가요? 먹는 거죠? 다 알고 있다고요. 앞에서 말했든 전 전지전능해서 모든지 알고 있습니다. 분명히 애니메이션은 먹는 겁니다.
그러면 노블엔진이란 이름에 먹거리가 나오는 군요. 그건 굉장합니다.
과자입니까? 사탕입니까? 초콜릿, 껌? 전 음료수가 좋습니다.
.....
이것도 헛소리였습니다. 진심으로 사과하겠습니다....
딱히 애니메이션화가 부러운 게 아니라고요!
저도... 그 정돈... 그 정... 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