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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의 내막 - <6월 출간작 편집후기!>
글쓴이: 노블엔진
작성일: 11-06-04 12:38 조회: 4,006 추천: 0 비추천: 0

*패미맛!

쿠베 켄지 지음 / 츠루사키 타카히로 일러스트/ 문우성 옮김


2권에서 새로운 히로인, 정석을 따라가는 일상붕괴 코미디입니다. 무려 초등학생, 그것도 덜렁이 소녀 킬러가 나타나서 호시탐탐 사브리나의 목숨을 노립니다. 더불어서 아는지 모르는지 사브리나와 카즈키의 사이를 은근히 갈라놓고, 거기에다 사키의 정신공격(!) 이즈나의 육탄 공격(!)까지!! 그리고 마지막 무대는 오오바 중학교 미스 속옷 콘테스트로~! 상식을 벗어난 캐릭터들 때문에 어디까지 주인공의 일상이 무너지는지 보는 재미도 만만치 않은 2권입니다. 사키라는 캐릭터도 2권에서 길이 잡히는 듯………… 아아, 사키여, 사키여………….




*춤추는 별이 내리는 레네시클!


유우지 유우지 지음 / 타카야 Ki 일러스트 / 곽형준 옮김


오랜만에 출간되는 <춤추는 별이 내리는 레네시클>입니다. 요즘 인기 최절정인 <내 여친과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까지 두 권의 책을 발행하고 있기에 작가님이 좀 바쁘신 것과는 저~언혀 상관없이, 계약이 늦어져서 출간이 한 달 미뤄졌더랬습니다(죄송 죄송). 일본에서는 이미 4권이 발매! 다음 권은 제대로 발행하도록!! (으라차찻!)힘내겠습니다. 물론 <내 여친과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출간 준비도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권은 미즈키가 로리로 변한 이야기입니다. 왜 로리로 변했는지는 책 속에 답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번 권 이야기의 중심은 바로 미즈키. 미즈키라는 캐릭터에 대해 작가님의 고민과 사랑이 깊은 이야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승리하는 것, 싸우는 것 자체가 목적으로 변해버린 불덩이 같은 여자. 이런 미즈키에게 ‘그만 싸워.’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누구일까?”라는 게 이번 권 구상의 계기였다네요. 그리고 그 이야기의 끝은 열혈입니다^^.

이번 권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신메카이 로드그래스2


히가 토모야스 지음 / 스바치 일러스트/ 송덕영 옮김


단연코 1권보다 재미있습니다. 1권이 마음에 드셨던 독자 여러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1권이 생각보다 별로라고 생각하셨던 독자 분들, 저한테 한번 속았다는 치고 2권까지 어떻게 될까요?^^ 작품을 때마다 느끼지만 일본에서는 일상 러브코미디로 분류되는 소설이 우리나라에서는 사실………… 판타지죠………… . 3시면 학교가 끝나서 집까지 잡담이나 하면서 느긋하게 사박사박 걸어간다니 판타지도 이런 판타지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같이 있으니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있지 않겠느냐……고 위로하며 힘냅시다. 아무리 그래도 고등학교시절만큼 소중한 시절이 없더라구요.




*
유령 따윈 보이지 않아2


무라사키 유키야 지음 / 무뉴, 슈가 피콜라 일러스트/ 송덕영 옮김


어떻습니까? 욕정의 아니, 회심의 이중표지, 마음에 드십니까? 새로 참가하여 본문 일러스트를 맡은 은근히 유명한 그분, 슈가 피콜라의 일러스트도 참으로 좋더군요. 이야기도 전체적으로 1편보다 화끈하고 스피디한 전개를 보여 작업하면서도 즐거웠습니다. 큰일입니다 이거, 새로운 취향에 눈을 뜰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류의 작품에서는 보기 드문 공감과 동정이 함께 가는, 뭔가 따뜻한 악역 콤비도 마음에 들고요. 참고로 일본에서는 2권뿐만 아니라 3 4권도 이중표지로 발매가 되었으니 계속 관심 가지고 기대해주세요~!





*
강철의 흰토끼 기사단2


마이사카 코우 지음 / 이토 일러스트/ 한신남 옮김



작품 중에서 주인공인 가브리엘라가 무슨 말을 하려고 입을 열면 주변 인물들이 모두 귀를 쫑긋 세우고 기대하는 얼굴로 가브리엘라를 쳐다보는 장면에 대한 묘사가 종종 나옵니다. 그 부분을 읽는 제 표정과 생각이 딱 그 주변 인물들과 같은 걸 발견했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떠한 묘책으로 나를 놀라게 해 줄 것인지 하며 두근두근하며 읽게 되는 거죠. 2권에서도 그 기대를 배신하지 않고 정말 말도 안 되는 책략과 관찰력을 발휘합니다. 입단하자마자 흰토끼 기사단에 닥친 대위기. 거기에서 활약하는 가브리엘라와 친구들의 활약을 지켜봐주세요. 참, 고급 마술사 아프레아와 격투가 지안, 이 독특한 캐릭터들의 방향성이 2권에서 제대로 잡힙니다. 아주 즐거워요.^^


[이 게시물은 노블엔진님에 의해 2011-06-10 14:57:06 뉴스@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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