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흑심
인간실격 지음/ Anmi 일러스트
J노블에서 개최한 배틀N에서 우승을 차지한 인간실격님의 우여곡절 라이트노벨 데뷔작!! 그때 출전한 작품 제목이 <NOVEL ENGINE>이었다는...(쇠심줄보다 질긴 이 인연의 끈이여!!!!) 그래서 꼭 데뷔는 노블엔진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뭐 결과는 보다시피...
본능에 충실한 한 소년(?)의 눈물겨운 애정 쟁취기 『일편흑심』은 이능배틀물 기획서만 줄곧 써대던 인간실격님을 러브코미디라는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에서 출발!!!한 줄 알았는데.... 이미 인간실격님의 몸에는 S×M×한 피가 흐르더라는.
광고는 슴가슴가 하고 외쳐대지만, 사실은 아주 감동적인 러브코미디입니다. 주인공이 약간 변태일 뿐(본능이지만).
즐겁게 읽어주시면 5월에 2권을 출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s: 일편흑심에만 아주특별한 책갈피를 넣었는데, 사신 분들!!! 마음에 드신가요?
“침대가 있고, 사랑하는 두 사람이 있잖아. 그럼 할 일은 하나밖에 없지 않아?”

*패미맛!
쿠베 켄지 지음 / 츠루사키 타카히로 일러스트/ 문우성 옮김
노블엔진 창간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2회 GA문고대상 수상작 쓸어 담기 프로젝트』의 세 번째 결과물.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일본어판 표지가 코팅되어 있지 않은 맨 종이라서 그 이유를 일본 측에 물어보니 ‘여동생의 살결을 읽는 내내 손으로 느끼게 해주고 싶은 편집부의 고집!’이라는 장인정신이 듬뿍 느껴지는(!) 답변을 들어 작업 내내 묘하게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코팅이 되어 발행!! 여동생의 살결은 자꾸 만지니 때가 너무 쉽게 타더라는……. 참고로 [패미맛!]은 ‘패밀리 마피앗!’의 줄임말.
컬러 화보가 대단하다. 눈이 부시다. 하지만 2권, 3권은 더 대단!!!!
“본죠르노 오빠. 오늘부터 오빠의 여동생이에요.”

[이 게시물은 노블엔진님에 의해 2011-06-10 14:56:16 뉴스@뉴스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