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욕을 먹을 각오로 이 글을 올려봅니다.
주인공은 귀찮은 것을 싫어하고 자기 계발은 죽어도 싫어하는 게으른 캐릭터입니다. 자신을 비하하는 면이 있어 자존심은 거의 없어 트러블 생길 일은 거의 없어 보이지만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만 결국에는 몰래 그 부탁을 들어주고 그 일로 누군가 기뻐하면 좋아하고 자신이 해주었냐고 물어보면 튕기는 성격입니다.
'어른은 어른 답게 애는 애' 답게 라는 사상이 머릿속에 박혀있어 좌우명에 휘둘리기에 자신의 일에 책임감이 강한 캐릭터입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따분하고 소심하고 솔직하지 못하고 정 과 책임에 혼자서 고민을 끙끙 앓는 과묵한 캐릭터입니다.
모티브는 아버지로 잡았습니다.
딱히 따른 말 하지 않겠습니다. 냉혹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만약 후일담에 제가 댓글로 주저리 설명한다면 그것은 그냥 변명거리라고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