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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 짜는 것좀 도와주세요.
글쓴이: 거믄개
작성일: 14-08-23 23:55 조회: 3,684 추천: 0 비추천: 0
한밤중에 골목길에서 '손에닿은 물질을 파괴하는 초능력'을 얻은 소년이 있다고 치면

어떻게 자기 능력을 깨닫게 해야할까요?

일단 벽을 제대로 못짚는 걸로 암시 조금 하다가 가로등을 부숴먹는 걸로 알아차리게 쓰긴 썼는데 개연성이나 당위성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네요. 글 자체는 끝까지 썼는데 이 부분이 너무 찝찝해서 토론소에 글 써봅니다. 


H망플 14-08-24 14:01
답변  
개연성만 따진다면야 본문에 적으셨던대로 해도 이상하지 않아요.
오로지 개연성만 따진다면요.

보통 사람은 가로등 부수기는커녕 휘는 것조차 불가능하잖아요?
위지 14-08-26 04:16
답변  
윗분도 말씀 하신 것처럼, 가로등 정도면 파괴력은 충분한 거 같습니다.
하지만 가로등 한 개만 부수면 약간 애매해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몇 가지 더 부수면서 '나한테 뭔 일이 낫구나'를 자각하는 식이 일반적인 거 같습니다.

애니 '도쿄 ESP' 같은 비슷한 도입부 있는 작품들 참고해 보시면 도움 될 거 같네요.

덧 : '도쿄 ESP' 이야기를 꺼낸 김에 덧붙이자면,
아마도 여기 주인공도 처음엔
1) 자기에게 초능력이 있다는 자각이 불분명
2) 그렇다면 따라서 통제 또한 제대로 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데,
그게 '물질을 파괴하는 능력'이면 '마이더스왕' 이상의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지 않나요?
시기적절하게 누군가가 등장해서 알려주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주인공이 자기에게 초능력이 있다는 걸 깨닫는 쪽도 문제지만, 통제법을 깨닫기 전에, 자기 능력으로 자멸하지 않게 하는 것도 신경써야 할 문제일 거 같네요.
반도마리아 14-09-28 23:03
답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물품들, 또는 손에 닿기 쉬운 것들을 부수는 걸로 깨닫게 하면 좋죠.
간단히 예를 들자면,
 ) 길을 걸어가다가 문득 시간이 궁금해서 스마트폰을 꺼냈다.
파삭, 하는 소리와 함께 무언가 손 위에서 바닥으로 우수수 떨어져 내려갔다.
"Oh My God!!"
그것은 바로, 내 스마트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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