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조언이지만 스토리를 애써 짜려고 하기보다는 그 전에 한 줄 한 줄 마음에 드는 장면을 떠올려서 쓸 내용에 대한 약간의 흥분..이라고 할까요(흥미라고 할게요) 그런 상태가 오면은 자신감이나 의욕도 같이 따라붙거든요. 캐릭터 끼리의 재미있는 대화도 좋고 자기가 흥미를 느끼는 장면이라면(다른 작품이라도) 글쓰기 전에 한 번씩 떠올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요. 멋진 글을 보고 나도 이런 글을 쓰고 싶다는 긴장감이나.. 그렇게 흥미가 붙으면 소설 쓰는 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음악을 찾는 것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