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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을 쓰려는데 배경이 다른 라노벨과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 괜찮을까요?
글쓴이: 이매망량
작성일: 15-05-30 13:31 조회: 3,687 추천: 0 비추천: 0
공모전에 출품하려는데 배경이 포스트 아포칼립스여서 인류의 문명은 완벽하게 무너지고 그 잔재만 남았으며 쉬지 않고 전쟁이 벌어지는 미래입니다.
또 비장미나 긴지는 칠철 넘치는데 모에는 매우 적고 주인공이 각 챕터마다 다름니다. 옴니버스 구성이거든요. 전 주연이 조연이되기도 하고 반대경우도 있고 가차없이 죽여서 언급이나 회상신에만 등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대로 가도 될까요? 대세를 따르기보단 저만의 색을 추구하고 싶어서 바꾸기는 싫네요  어떻게 하죠?
[이 게시물은 노블C님에 의해 2015-06-02 23:16:46 작법토론소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노블C님에 의해 2015-06-03 11:39:18 삭제게시판에서 이동 됨]


라로 15-05-30 17:32
답변  
모에라는 것은 일종의 서비스지 반드시 필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엄청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면, 반대로 엄청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전쟁이라... 물론 숨막힐 듯한 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좋죠. 하지만, 역시 쉬어가는 템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간 중간 쉬어가는 부분을 넣어서 치열한 분위기를 환기하고 다시 치열한 분위기로 들어가는 거죠.

주연의 교체는 너무 잦을 경우에는 독자가 흐름을 쫓지 못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의 시점에서 몰입하여 보는 것이 라이트노벨이라는 장르이니, 너무 자주 주인공이 바뀌게 되면 독자가 몰입하기 힘들고 이야기에 흐름도 따라가기가 힘들어질테니까요
iCaNiT.A.Cho 15-05-30 17:33
답변  
재미만 있으면 노상관인데여
     
레트리츠 15-05-30 22:53
답변  
재미만 있으면 장땡 2
H망플 15-05-30 17:42
답변  
이매망량님께서 모르시는 것처럼 우리들도 그런 건 몰라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유행을 쫓는지도 모르겠지만......

하고 싶다고 결심하셨다면 뜻대로 하세요.
남의 의견은 들을 필요가 없어요.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응모하세요.
신이상인간미만 15-05-31 00:29
답변  
모든 소설의 공통점. 재미만 있으면 됨.
H망플 15-05-31 09:21
답변  
다만 재미 있으면 장땡이라는 관용구에는 함정이 숨어 있으니 조심하세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안 먹는 사람이 있고 안 먹을 때도 있으니까요.
맛있는 음식이라는 말이 그럴 듯하면서도 얼마나 모호한 말인지 그 무서움을 생각해 보신다면...
낭설 15-06-01 00:48
답변  
나온지 약간 된 거 같은데, '레비아탄의 연인'이 비슷한 배경일 거 같네요. ('비공사' 작가 분의 작품이라고 알고 있음. 전염병으로 멸망한 이후 세계에, 초능력 요소와, 매드맥스나 북두의 권과 전국시대물을 섞은 분위기랄까 그런 식입니다.)
그리고 '포스트 아포칼립스'도 아주 다수는 아니지만, '강각의 레기오스'를 비롯해서 없지는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종말의 세라프' 같은 약간 그런 풍의 느낌을 섞은 작품까지 따지면 더 많겠죠. 국내작품도 있구요. 노엔에도 '시온의 아이들'이 있죠. S노벨 쪽에도 뭔가 있었던 거 같은데... 아무튼, 완전 포스트아포칼립스라기 보다는, SF+밀리터리 속성도 강하지만 아무튼요. 사실 발행타이틀 대비 비율로는 일본작품보다 딱히 적다고 할 수는 없을걸요? (장르 자체는 다르지만, '48번의 고동...'도 정서상으로는 비슷한 작품 아닌가 싶습니다만...)

주인공이 챕터마다 다른 건, 특히 기본적으로 '군상극'을 시도한다면, 까탈스럽지만 도전해 볼만하네요. 라노벨로는 역시 그 분야에선 '부기팝 시리즈'가 대표적이겠죠. 나리타 료우고도 이 인물 저 인물 시점을 교차하는 식으로 잘 쓰는 걸로 알고 있구요.
대세는 아닌 거 같기는 하지만, 뭐 아주 없는 건 아닌 것 같으니, 괜찮을 거 같습니다.
잘만....잘만 해낼 수 있다면 말이죠. (갠적으론 그런 패턴도 좋아하는 데, 확실히 까다로울 거 같아서, 도전해볼 엄두는 아직 못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에라...  아무리 이게 최고라고 말해도, 모든 건 나올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는 거죠. 솔직히 모에든 뭐든 어울리지 않는데서 튀어나오면 도리어 짜증나지 않나요? 뒤집어 말하면, 혹여 도중에 좀 넣어야 겠다 싶어지더라도, 나올자리를 좀 잘 만들어주지 않으면, 차라리 그냥 씹고 본분에 충실하게 가는 게 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작품이 그럴싸해지려면 뭐든 그 작품만의 분명한 '한방'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그게 '넘치는 병맛력'이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일단 거기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죠. '나머지'를 다듬을 시간은 많다고 일단 생각합시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다가 정 아닌 거 같다 싶으면, 그때는...

'팝'이나 '단행본' 부문이 있습니다!
tkdalsakstp0 15-07-13 20:37
개인의 색을 추구하는거도 표현의 방법이고 유행을 따르는것도 표현의 방법입니다.
즉 하고싶은대로 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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