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Q&A
[공지] 노블엔진 홈페이지가 …
[꿈꾸는 전기양과 철혈의 과…
《노블엔진 2017년 4월 2차 …
[리제로 10 + 리제로피디아] …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
 
설문조사 - 설문조사 - <포춘 하모니> 인기 투표!
  • 3급 매니저, 치유담당 초파랑
  • 2급 매니저, 여동생담당 우연하
  • 1급 매니저, 츤데레담당 델피나
  • 불행아인가 행운아인가, 하필연
  • 모두의 대승운 파티, 대승운?!

 


인형과 겁쟁이 고양이 그리고 망가진 강아지
글쓴이: 메론쥬스
작성일: 12-07-31 20:01 조회: 1,858 추천: 0 비추천: 0

우연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세상을 살아가는데 우연은 수도 없이 일어난다.

우연히 지금 자신의 한 여성이 한 남성을 만나고.

우연히 그 둘은 연인이 되고.

그리고 우연히 그 둘은 부모가 되어 자식을 낳게 된다.

그리고 우연히 그 부모는.

자식을 두고 세상을 먼저 떠나가 버리게 된다.

그렇게 우연이라는 한 단어에 의하여 두 명의 사람은 죽어버렸다.

그리고 우연이라는 단어에 의하여.

나는 상처 입게 되었고 그리고 망가지고 말았고 이러한 인정하고 싶은 현실을 벗어나기 위하여 소원을 빌었다.

그리고 오빠가 말하였다.

괜찮아.”

라고 다정하게 웃어주며 나의 연약한 손을 따뜻한 오빠의 손으로 꼬옥 잡아주면서 말하였다..

괜찮아 웃어준다면. 네가 이곳에 살아 있고 그곳에 서 있기만 한다면 나는 언제나 괜찮아.”

오빠.”

단조로운 대사 끝에. 마지막은.

나는 그러기 위하여 태어났잖아?”

현실이라는 비참한 최후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고등학교 치고는 지나칠 정도로 좋은 시설과 높은 성적을 보유하여 최상위권 학교라 불리는 우리 학교의 교칙에는 분명히 단발머리를 명시하고 있지만, 그러한 교칙과 달리 허리까지 내려오는 생머리를 가진 소녀가 우리 반 그것도 나의 앞자리에 있다.

그렇다면 혹시 그녀가 다니는 이 학교가 일명 논다고 알려진 학교가 아닐까? 생각을 하게 만들지만, 방금 전 말했다 시피 최상위권 학교 부모님들이 자식을 보내고자 하는 학교가 그럴 리가 없다. 그렇다면 혹시 교칙은 있지만, 그러한 것을 무시하는 풍습이라도 있나 생각하며 주위를 아무리 둘러보아도 그녀와 같은 교칙에 위반되는 생머리를 단 하나도 없고. 그나마 생머리와 비슷한 머리가 있어도 그것은 머를 위로 묵는 일병 양반 머리와 비슷한 머리를 하여 목을 넘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그 소녀가 혹시 심각하게 노는 아이가 아닐까? 생각을 해보았지만, 그녀는 그 머리를 제외하고 그 어느 것도 다른 아이가 없다.

구지 찾으려 한다면 고등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중학생 될법한 작은 키와 그리고 주위 아이들의 생기발랄한 미소와 달리 유난히 차가운 얼굴 마치 혹시 저 사람 사람이 아닌 인형이 아니냐?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차가운 그녀의 표정 그것 뿐 정도?

그리고 그 인형이라는 추측을 아니라고 말하는지 작은 키와 어울리는 앳된 미성의 목소리로 말을 하였다.

치토세.”

아주 약간이지만, 나에게는 말하는 상대방에 대한 반가움이 느껴지는 목소리. 하지만, 아이들은 역시나 차갑다 말하는 목소리를 말하였고 이내 등교시간 부터 4시간가량을 자신의 어린아이 같은 체형과 어울리는 호랑이 모양이 그려진 귀여운 핑크색 방석이 깔린 의자에서 단 한발자국도 떨어지지 않던 그녀가 드디어 일어서기 시작하였다.

뒷자리에 있는 나에게 튤립향기가 강렬하게 풍겨오며 검정 머리를 휘날리며.

귀여운 외모로 남자든 여자든 수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유다예란 이름을 가진 그녀가 자신과 달리 성숙함과 청순함이 가득하고 고등학생 치고 제법 나온 가슴과 커다란 키 때문에 어른스럽다는 말을 자주 들으며 성녀라는 부가적인 별명을 가진 치토세 선배와 나가는 모습이 보였고 그리고 그녀가 완전히 사라지자 오른쪽에서 학교에서 흔히볼수 있는 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마치 시녀에게 시중 받으며 나가는 아가씨 같네.”

옆에 조롱과 부러움 반의 목소리자 그 옆에 그 여자의 친구로 보이는 소녀가 말하였다.

아가씨 같네가 아닌 아가씨잖아. 그것도 이 학교의 이사장이자 세계 3대기업의 회장의 하나 뿐인 딸 유다예이니.”

그렇지~ 아아 누군 태어나서부터 세계 최대에 부자고 누군 매점에서 빵 하나 사먹을 돈이 없어 이렇게 배고픔에 허덕이는데 세상이 참~ 불공평한 것 같네.”

그러한 대사를 주고받고는 이내 두 아이는 유다예를 주제로 한 여자아이들에게 일상적인 이야기하기 시작하였다.

거기에다 나도 유다예처럼 생머리 하고 싶은데.”

미쳤어!? , 그렇게 했다간 진짜 학교 잘린다~?”

에이 설마 그냥 누군 못하게 하는데 누군 가능하게 하니 왠지 모르게 짜증이 나잖아~”

어이 거기 2명 또 본인이 사라지니 그제야 뒷담화나 까면서 이야기 하고 있는 거야?”

에이에이 아가씨 수호협회 회장인 반장께서 납시셨네.”

수호협회라니!? 나는 반장으로서 직무와..그리고..그러니깐 말이지 학급의 일원으..로서 건전하고 바람직한 교우관계.”

이하 생략.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도 시기를 받는 아이 그것이 바로 유다예.

거기에다 3대기업의 회장의 하나 뿐인 자식이자 교칙 따위도 무시할 수 있는 권력을 가진 그녀가 바로 나의 앞에 앉아 있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그리고 그날도.

비록 나와 이야기를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모두가 동경하는 또는 시기하는 유다예는 점심시간이 끝나자 나의 앞에 또다시 인형처럼 하교시간이 되기 전까지 손가락하나 까닥하지도 않더니 종례도 듣지 않고 그녀의 시녀라 불리며 학교 홍보용 사진을 찍으면 언제나 1면을 장식하는 치토세 선배와 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언제나 그랬듯이.

나의 마음속에 있는 작은 오아시스에 한 개의 물방울을 떨어 트려 작은 파동을 만들면서.

사라졌다.

익숙한 일상 이었다.

이렇게 나가는 것도 그리고 그것을 언제나 생기는 파동이었으니, 하지만, 그러한 파동에 유다예에게 고백을 했다가 차인 남자 아이들처럼 좋아합니다. 라고 하지 않는다.

나는 알고 있으니. 나는 무대에 오르지 못한다는 것을 나는 무대에 오를 수 없는 남자라는 것을. 그러니 그저 동경만 한다. 그녀의 뒷모습만 쳐다보며 달콤한 상상을 하며 쓰레기 청소를 한다.

이것만 본다면 그 어느 때보다 익숙한 일상 이었다.

너무나 익숙하여 지겹다~ 라거나 나의 망상대로 그녀가 뒤돌아보고서 귀여운 얼굴로 입학 후 줄 곳 뒤에 있는 나를 쳐다보면서 안녕하세요?” 라거나 오늘 날씨 좋나요?” 라는 상큼한 인사도 해주는 특별한 이벤트도 없어서 그런지 괜히 짜증나~ 라는 말을 내뱉는 하루.

그리고 반대로 그 누구도 나를 봐주지 않아 그것을 다행이라 생각하는 왕따의 하루였다.

그랬다.

일어났을 때부터 그리고 오전에도 잠을 자기 직전까지 나는 이 평범이 바뀌리라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평상시라면 잠을 자고 있어야할 시간에.

허억허억.”

나는 달리고 있다. 운동이라면 질색하던 내가 유난히 달리고 있고 그리고 뒤에서는 이상한 무언가.

인간의 몸을 가졌지만 그러한 인간의 몸과 어울리지 않는 6개의 팔을 가졌고 거기에다 팔 끝에 있는 손 정중앙에 눈이 하나씩 달려 있고 얼굴에 눈이 있어야할 자리에 무언가 인공적으로 꼬맨 마치 미치광이 의사가 수술한 것과도 같은 괴물이 나를 쫒아오면서 말한다.

돌려줘! 돌려줘.”

시발시발 욕설을 내뱉자. 어째서 저러한 괴물이 이 세상에 그것도 내가 살던 고시원 옥상에 있던 거야!? 지구 방위대는!? 지구 비상대책 위원은 UN은 뭐를 하는 거야! 악과 싸우는 정의의 조직은 없는거냐!?

돌려줘!”

뭘 돌려줘 디질랜드야!”

그렇게 잠시 여유를 부리는 것도 이내 생각하였다.

혹시나 저 괴물이 나와 같은 약골이거나 혹은 어린아이 같이 힘이 약하나 잠시 기대를 가졌지만, 하오민 희망 박살내기 협회라도 가입하셨는지 그 흉측한 모습을 가진 괴물은 자신의 옆에 있는 차를 오른쪽 2갱듸 손으로 아무렇지 않게 집어 던지는 모습을 보았고 그리고 그러한 괴력을 가진 괴물이 나를 당장이라도 안아줄 기세로 따라오고 있으니 나는 다시 걸음아 날 살려라 하면서 미친 듯이 달린다.

그리고 그대를 도아 주겠다! 라거나 지구방위대 출동이라는 희망어린 목소리를 듣고 싶지만, 들리지 않는다. 심지어 주위에는 평상시에 있을 법한 사람이 단, 하나도 없다.

분명히 지금쯤은 술 취한 사람이 이히히 하면서 세상을 전부 얻은 것처럼 웃으며 걷고 있거나 혹은 학원을 마치고 뒤늦게 귀가하는 학생이 몇 명은 있어야 하는 상황인데도 개미새끼조차 보이지 않는 비상식적인 거리.

거기에다 분명히 방금 전 까지만 하여도 빛 한 점 보이지 않는 저녁이었는데..갑자기 붉은 노을로 변한 도시를. 달린다.

미친 듯이 이 이상함을 저주하면서 세상이 도대체 어떻게 가고있는거니!? 에라잇 이렇게 이상하게 갈 빠에는 그냥 망해버렷 이라는 말도 안 돼는 이유를 내뱉으면서 세상을 저주하며 달린다.

내 눈..내눈을 돌려줘!”

디질넘아 니 손에 니 눈깔 쳐있잖아! 몇 번을 말해야 하는거야!?”

다시 여유를 부리는 것은 무언가 질문을 하면 대답을 할 수 밖에 없는 한 사내의 본능이다.

그리고 달린다. 만약 체약 뜀뛰기 시간에 했다면 10점 만점을 받을 법한 나의 앞을 막고 있는 담을 넘었고 이걸 체육시간에 했어야 하는데 아쉬움도 잠시 뒤에 있는 괴물은 몸통으로 담을 박살내면서 달리는 것에 나는 누군 힘들게 넘었는데 저 녀석은 편하게 박살내고 오네 개객끼 라는 말을 저절로 하고 만다.

, 그런데 욕설을 하지 않기로 했는데. 건전한 사람이 되기로 하였는데.

그리고 지겹도록 쳐다본 우리 학교 운동장을 빙글빙글 5바퀴 돌아서 혹시 괴물이 지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지치는 것은 오히려 나 그렇기에 나는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

분명히 도망 갈 곳은 많은데 하필 나는 이 지겨운 학교로 갔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리고 하필이면 지금 가는 곳도 늘 가는 2층 그곳.

그러니깐 내 교실일까 생각하면서.

혹시 나의 세계는 교실과 내가 사는 고시원이 전부 아닐까? 라는 생각을 뒤늦게 하면서 교실에 도착하였다.

노을이 지는 혹시 사진기라도 있으면 당장이라도 외로운 학교의 나 라는 이름으로 중2병 환자처럼 사진이라도 찍고 싶은 멋진 하늘이 보이는 곳에서.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몸을 벽에 기대고 괴물이 나를 찾지 말기를 바랬다.

그러기를 했다.

하지만, 이 녀석은 나의 인생을 끝까지 스토커하는 그 인터넷에 떠돈다는 숟가락 살인마라도 지향하는지 나의 반에 그대로 들어왔다.

그런데 돌려달라는 말 밖에 모르는 괴물주제에 문을 닫아주세요. 라고 문 앞에 적힌 맨트를 지키기라도 하는지 문을 박살내고는 이내 손가락으로 위에 돌멩이를 쳐서 문을 돌멩이로 막아 버렸다.

그것에 그렇다면 들어온 앞문과 반대편에 있는 뒷문으로 도망갈까 생각하였지만.

스태미나가..부족해.

헉헉 하면서 나는 맨 앞에 그녀의 체취가 묻어나는 그 의자에 기대고 말한다.

개객꺄.”

돌려줘. 나의 눈을

..은 니 손에..있다고 눈깔이 보이지 않냐! 6개나 달고서 나를 잘 쫒아온 녀석이 그것도 보이지 않아!?”

돌려줘.”

니 손에 있다고!! 내 소리가 안들리냐!”

그렇게 외쳤지만 애초에 나의 말길을 알아들었으면..이렇게 쫒아오지 않았겠지 그리고 저 모습을 보아..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휴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보호정책
주소 : 인천광역시 부평구 평천로 132 (청천동) TEL : 032-505-2973 FAX : 032-505-2982 email : novelengine@naver.com
 
Copyright 2011 NOVEL ENGINE All rights Reserved.